[생물] 대서양 퍼핀한마리가~~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26 13:32 조회수 : 2,719 추천수 : 2
본문
사진 : 대니 그린 |
스코틀랜드 트레시니시 제도에서 대서양퍼핀 한 마리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문 채 급강하하고 있다. 부모 새는 하루에 최대 8차례에 걸쳐 먹이를 나르는데 퍼핀 한 마리가 자신의 부리로 한 번에 20여 마리의 물고기를 물 수 있다. |
사진 : 대니 그린 |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제도에 있는 허마네스 보호구역에서 퍼핀 한 마리가 자신의 영역을 바라보고 있다. 퍼핀은 바다로 쉽게 접근하기 좋은 벼랑 근처에 굴을 판 후 먹이를 훔쳐가는 갈매기나 다른 바닷새들을 경계한다. |
사진 : 대니 그린 |
퍼핀은 구애할 때 서로 부리를 문지르고 탁탁 부딪힌다. 웨일스의 스코머 섬에 서식하는 퍼핀 한 쌍의 모습에서 번식기에 나타나는 특징인 홈이 팬 주황색 부리와 눈 주변에 생기는 고리 무늬를 볼 수 있다. |
사진 : 대니 그린 |
퍼핀 한 마리가 해마다 봄이 되면 그래왔듯 자신의 굴 주변을 덮을 재료를 주워 모으고 있다. “녀석들은 매우 열심히 재료를 모읍니다.” 퍼핀 전문가 마이크 해리스는 말한다. 퍼핀이 특별히 좋아하는 재료로는 깃털이나 노끈, 종이, 해초 등이 있다. |
사진 : 대니 그린 |
퍼핀 한 마리가 스코머 섬에 임시로 마련한 거처를 치장하려고 꽃을 꺾어 부리에 문 채 굴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곳에서 6000쌍의 퍼핀이 번식한다. 굴은 깊이가 보통 1m 남짓으로 알과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새끼들은 거의 사람의 눈에 띄지 않으며 6주 넘게 숨어 지내다가 어느 날 밤에 날아가버린다. |
진 : 대니 그린 |
스코머 섬에서 퍼핀 두 마리가 날개를 펼친 채 부리를 벌리며 몸싸움을 하고 있다. 퍼핀들은 대체로 거처할 굴을 두고 서로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보통 상대의 목을 물면 싸움이 끝난다. |
사진 : 대니 그린 |
4월부터 8월까지는 퍼핀들이 허마네스 보호구역에 있는 안개 자욱한 절벽을 차지한다. 퍼핀 대다수가 이전과 동일한 짝짓기 상대와 굴을 다시 찾아간다. 녀석들이 정확히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생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