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짚앞 텃밭에 이게 있었다. 찾다가 이놈에 대해 올려본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5-08-19 17:31 조회수 : 62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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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56∼90cm, 꼬리길이 11∼20cm, 몸무게 10~16kg이다. 몸은 땅딸막한 몸매에 쐐기 모양이고
네 다리 특히 앞다리가 크고 강하다. 얼굴이 원통 모양이고 주둥이가 뭉툭하다. 발에는 큰 발톱이
있어 땅굴 파기에 알맞다. 털은 거칠고 끝이 가늘며 뾰족하다. 몸빛깔은 회색 또는 갈색인데 배쪽은
암갈색이고 얼굴에는 뚜렷한 검은색과 흰색의 띠가 있다.
내의 돌이나 나무의 밑동 같은 곳에 발라서 통로의 표적으로 삼는다. 나무가 무성하지 않은 산림에서
살며, 그물 모양으로 연결된 굴을 파고, 한 굴에 몇 세대가 함께 산다. 낮에는 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한다. 번식기는 10월경이며 이듬해 5월경에 2~8마리의 아기를낳는다. 추운 지방에서는
11월부터 2∼3월까지 동면한다. 토끼·들쥐·뱀·개구리·곤충·두더지·지렁이·식물의 뿌리·도토리·구근·버섯
등을 먹는다. 모피는 너구리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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