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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프라모델] 롤갤펌)CvMax 감독과 비슷한 일을 겪은 학원강사 입니다
상세 내용 작성일 : 20-01-11 18:30 조회수 : 1,220 추천수 : 0

본문

저는 고향인 충남의 한 동네에서 실용음악 강사로 근무했었습니다.

유학 경험으로 적은 보수로 (거의 무보수 수준) 소규모 영어 수업도 병행했고

지방에 있는 작은 학원이지만 원생의 명문대 진학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는 일념 하나로 

매일 공부하며 교육을 해왔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폭언과 폭행으로 고소를 당하였고 

최근 아래와 같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즌2 때부터 플레이해왔고 최근 그리핀 사태를 보면서 

김대호 감독님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것 같아서 응원을 하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대 입시교육 특성상 피아노를 이용한 수업엔 자주 옆에 앉아서 손의 위치도 교정을해주고 

연주에 방해되는 버릇들 자세 좋지 못한 습관들을 교정해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때로는 언성도 높아지고 손을 세게 잡거나 어깨를 흔드는 등

가끔 학생이 졸거나 집중을 전혀 하지 못할 때 각성하자는 의미로 작은 접촉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학생을 가르치면서 제가 가장 확실하게 느낀 건 가끔씩은 엄중하게 가르쳐야 집중력이 발생하고

학생이 그때 배운 것들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답답할 때면 언성을 높이거나 했지만 절대로 학생을 위협하거나 괴롭힐 목적으로

폭언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원생역시 불쾌하다거나 고통을 호소한 적이 없었고 입시 반인 경우 좁은 공간에서 

오랜시간 1:1으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일주일에 6일 이상을 얼굴을 마주 보며 지내고

서로 두서없이 대화하기도 하고 편해지면 가끔 욕설도 하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원생이 학원비를 중간에 가로채서 사적으로 이용하여 제가 언성을 높여 혼낸적도 있었습니다

학생을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왔고 어디에 가서도 인정받는 인재로 키우고 싶었기 때문에...

인성적인 부분이나 사회성 또한 키워주려고 주제넘은 가르침도 해왔고

때로는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을 의견을 나누면서 체중에 관련된 지적도 서슴치 않고 했던것들이

작은 불씨가 되어 모욕과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이게 정말 죄가 되지 않는다는 걸 속으로는 알고 믿으면서도 조사를 받고 처분통지를 받기까지

매일밤 가슴을 졸이고 혹시나 기소되고 유죄판결이 나면 민사소송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벌금이나 위자료 판결이 나온다면 돈은 어디서 구할지 타지로 가면 집은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일을 못하는데 대출이 가능할지 대출상담을 미리 받아보기도하고.. 

혼자 집에서 술을 먹으며 억울해서 울기도 하고..

먹어도 먹은것 같지가 않고 10년동안 노력해도 접지 못했던 리그오브레전드도 

이런일을 당하고나니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지내다 보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습니다..

지금은 혐의가 없다는 처분을 받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며 

삶을 다시 돌아보는 중 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김대호 감독님께서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조금이나마 통감되고 

자신의 진심과 노력들이 왜곡되고 부정되는 그런..

저도 비슷한 일을 당한 입장에서 감독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나고 


그 선수의 부모가 XX드림에 올린 글을 보는순간 너무 제가 들었던 억울한 일들이 떠올라

눈을 잘 뜨지 못할정도로 머리를 찌르는 두통이 오면서 화가 나고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말뿐인 증언과 과장 오해 및 부모의 거짓증언....

매일보는 자식인데 저 때문에 매일 불행한 것 같았다는등...

믿었던 학원 원장까지도 저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땐 

모든 퍼즐이 짜맞춰 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분들은 저의 입장이나 말에는 관심이 없었고 


피해자로써 가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는것이 아닌 마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 행동하는것 같았습니다

고소를한 학생과는 그날 이후로 전혀 접촉을 할 수 없었고 이해를 시키지도

제가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사과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멘탈이 약해 이번 사건의 대응과 제 본업을 겸하지 못하여 현재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다른 지역에서 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학생이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절 나락으로 내몰았는지 어떤 이득을 위해서였는지 알고싶지 않고

현재는 그냥 이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길 바랄뿐 이기에 무고죄로 대응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장시간에걸친 조사와 여러번의 추가조사 후 죄가 있다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지만

잊고 있었던 인스타 사진 몇 장과 카톡 문자내역 및 검사님이 올바른 판단 덕분에 전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12월 초 저는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났습니다 김감독님도 꼭 저처럼 억울한 누명을 벗으시길 바랄께요!

그렇게 된다면 저도 너무 행복할껏 같습니다.


제 두서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원 선수께.. 

죄가 되지않는다는 걸 알면서 상대를 명예를 훼손하고 겁을 주려는 목적 또는 법을 이용해서 보복을 하려는 행위는

무고죄에 해당합니다 무고행위는 최대 징역이 나올 수도 있는 정말 무서운 죄입니다.. 어른이 되세요라는 발언을 폭로하여 

소드선수에게 많은 비난의 여론이 형성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하나 그것을 보복하기위해서 

감독님을 무고하는 행위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제발 그만두세요

지금 그만두시는 것만이 감독님과 롤 팬분들께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용기를 내세요 말 한마디가 천냥 빛을 갚습니다.







롤갤펌)CvMax 감독과 비슷한 일을 겪은 학원강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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