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개드립(자유)] 귀신이 탔나 했더니 "아무 차 문이든 열어 줘요".swf
상세 내용 작성일 : 19-03-14 20:10 조회수 : 10 추천수 : 0

본문

[앵커]

KBS 사회부에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자동차 문을 잘 잠궜는데, 밤마다 누군가 자신의 차를 타고 다녔다는 겁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20번 가까이 그런일이 벌어졌다는거죠.

어떻게 된건지 KBS가 취재해보니, 타인에게 자동차 문을 열어준 건 자동차 회사의 고객센터였습니다.

고객센터가 신분확인도 하지 않고 덥썩 열어준거죠.

김민철 기자가 현장 고발합니다.

[리포트]

의정부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량 한대가 후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달아납니다.

결국 신고가 접수돼 차주가 뺑소니범으로 몰렸습니다.

[차주 B 씨/음성변조 : "차량 번호, 제네시스 차주가 저로 검색이 되는데. 그때 차 사고를 낸 것 아니냐. 약간 불쾌하기도 하고..."]

누군가 차주 B씨의 새 차를 몰고 나가 사고를 낸 겁니다.

더 황당한 일은 다음 날 일어났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이번엔 차 문을 확실히 잠가뒀는데, 차가 감쪽같이 또 사라진 겁니다.

이틀이 지난 뒤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난 차량, 한 여성이 급히 뛰어가 차 문을 열고 운전자를 막습니다.

곧이어 경찰이 도착하고 운전자는 경찰차로 옮겨집니다.

[차주 B 씨 어머니/음성변조 : "(방에서) 차 입고되는 걸 알아요. 그래서 그걸 보고 뛰어 내려왔죠. 미친 듯이. 경찰에 신고하고 잡았죠. 현장에서."]

알고보니 운전자는 옆동 사는 18살 김 모 군이었습니다.

면허도 없던 김군은 이 차량을 가지고 서울 홍대나 이태원 등을 19차례나 돌아나녔습니다.

김 군은 어떻게 확실히 잠가둔 차 문을 열었을까?

알고 봤더니 현대차 고객센터가 열어줬습니다.

차 문이 잠겼다며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은 건데 신원확인 절차는 없었습니다.

차 안엔 보조키가 있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차주 B씨/음성변조 : "처음에 신고를 했더니 자기네들은 하청업체한테 그렇게 법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니 하청업체 책임이다."]

현대차 고객센터에 서비스 신고가 접수되면, 하청업체에 넘겨 처리하는 데 하청업체가 신분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직접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서비스를 요청해봤습니다.

["접수 완료되었습니다."]

20분 뒤 출동한 기사, 다짜고짜 문을 열어주고 결제를 요구합니다.

아무런 신분확인도 없습니다.

["카드 계산이라고 하셨죠. 계좌 송금 안 되세요? (계좌 송금이요?) 저쪽으로 옮겨야 되는데 카드 계산 하려면. 괜찮으시겠어요?"]

취재중이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신분 확인을 요구합니다.

["(사실은 저희가 KBS 기자인데...) 저희가 그냥 신분 (확인) 없이 이렇게 해 드리는 건 없어요. 다 확인돼야 해요."]

현대차는 뒤늦게 자세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신분 확인 절차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드립(자유)개드립(자유) 목록
개드립(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384 e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유부초밥~~맛나네 새글 라즈르마 14:48 2 0
21383 내년부터 적용될 여권 새글 최재후 14:04 3 0
2138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지 100선.jpg 새글 이뱅 11:04 2 0
21381 서양 춘리의 발차기.gif 새글 이뱅 10:04 2 0
21380 딸이 남친에게 선물을 받아왔다 새글 이뱅 09:36 3 0
21379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jpg 새글 이뱅 04:32 2 0
21378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월 30만원…2천831명에 첫 지급 새글 이뱅 04:27 2 0
21377 러시아에서의 『항일 운동』, 그 잊혀진 역사 속으로 MBC 밤… 새글 이뱅 04:12 2 0
21376 목적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글 이뱅 03:45 2 0
21375 현재 난리난 채널A 단독보도 새글 이뱅 03:32 2 0
21374 현재 손흥민 현지 인기 체감 새글 이뱅 03:11 2 0
21373 신안 임자도 해상 배에서 필로폰 투약한 선장.. 약에 취해 자… 새글 이뱅 03:06 2 0
21372 탐사선 하야부사 2호의 소행성 포격.jpg 새글 이뱅 03:03 2 0
21371 요즘 시의원..ㅎㄷㄷ 새글 이뱅 03:03 2 0
21370 박순실의 '전국민 방사능 물고기 먹이기 프로… 새글 이뱅 02:39 2 0
21369 조선대학교 이은재.gif 새글 이뱅 02:36 2 0
21368 펌 당신의 최고 3부작 영화는 무엇입니까? 최고의 3부작 영화… 새글 이뱅 02:36 2 0
21367 서프라이즈 배우의 부업 알바.jpg 새글 이뱅 02:18 2 0
21366 [사회일정] 공수처 설치촉구 범국민 촛불연대, 공수처 설치촉구… 새글 이뱅 02:10 2 0
21365 경기도중 생긴일 새글 이뱅 02:00 2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10860/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43269/20000
  • 전문가 노블레스 41661/20000
  • 지식인 짜이찡21 40267/10000
  • 전문가 혜리84 38594/20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38명
  • 연예 By누군가 218/1000
  • 만화 50/1000
  • 스포츠 역자 497/1000
  • 음식 오카베린타로 730/1000
  • 만화 0/1000
  • 기니다 0/1000
  • 만화 만두삼 14950/1000
  • 연예 WarHammer40K 1197/1000
  • 법률 에코무비 278/1000
  • 섹사 물3456789 0/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9금
  • 코스프레
  • gif
  • or
  • 동영상
  • 미국
  • 스타
  • 사건
  • 섹스
새댓글
  • 금일 방문수: 687명
  • 금일 새글수: 741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