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 무조건 나는 전혀 우월하지 않다. 나는 정말 평범한 쪽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박상철 - 무조건 남들이 말하는 자신의 평가에 집착하면 자기 발에 피가 흘러도 모른다. 박상철 - 무조건 나에게 있어 글이란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한 가지 행동 양식이다. 박상철 - 무조건 때론 지혜롭고 신중한 사람도 엄청난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네. 박상철 - 무조건 아주 작은 배려라도 좋아요. 그 작은 배려들이야말로 사랑의 실체랍니다. 단순한 선함이 아니라 목적있는 선함을 가져라. 이 세상에서 영예롭게 사는 가장 위대한 길은 우리가 표방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박상철 - 무조건 그렇지만 자기에게 진정한 부모는 지금의 부모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박상철 - 무조건 이제 사람들은 전쟁이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지는 것만큼이나 비참하다는 끔찍함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