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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승리은퇴... 여론은 퇴출당한것...
상세 내용 작성일 : 19-03-12 10:47 조회수 : 46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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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가 데뷔 13년 만인 11일 은퇴의사를 밝혔다. 빅뱅의 국제적 인지도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감안할 때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는 게 가요계의 중론이다.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적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지난 1월 단순 폭행 사건으로 여겨지던 '클럽 버닝썬 논란'은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사가 됐다.마약류 유통, 경찰 유착, 성범죄 따위가 공생하는 사회 비리의 온상지가 됐다.

승리는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홍보만 담당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TV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클럽을 운영했다는 것을 공공연히 밝혔던만큼, 책임 회피 아니냐는 비판이 따랐다. 클럽의 실제 운영자로 지목됐다. 특히 클럽을 해외 투자자 성접대 장소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담긴 스마트폰 채팅방(카톡방)이 공개되면서 승리는 결정타를 맞았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면서 수렁에 빠졌다.

승리는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했다. "지난 한달반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국민역적으로까지 몰렸는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고 했다.

◇승리, 미운오리새끼→승츠비→의혹의 몸통?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들과 데뷔했다. 빅뱅은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내며 K팝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팀에서 막내인 승리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스스로도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 간담회 당시 항상 '뒷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형들인 쟁쟁한 네 멤버들에 치였다는 것이다. 음악과 패션 감각으로는 지드래곤(31), 얼굴로는 탑(32), 춤으로는 태양(31), 예능감각으로는 대성(30)에게 밀렸다고 했다. "설 자리가 없어 위기의식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때 생존력이 발동했다. 다른 멤버들과 부딪히지 않는 영역을 찾다가 장사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라멘 등 요식업 영역에서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설립한 DJ레이블은 가능성을 인정받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인수합병, YGX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이 레이블의 대표가 됐다. 특히 MBC TV '나 혼자 산다', SBS TV '미운 오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업가로서 모습을 뽐내 '승츠비'로 통했다.

빅뱅 멤버들이 입대로 공백기를 보내는 사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공백을 메우는 등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들이 결국 스스로 발목을 잡히는 꼴이 됐다. 다른 연예인들처럼 이름만 빌려준 것이 아닌, 직접 운영한다고 방송에서 밝힌 버닝썬이 쇠사슬이 돼 그를 묶은 것이다.

◇YG, 승리를 놓아준 이유

빅뱅은 음악성은 인정받아 왔지만, 사고뭉치 그룹으로 통했다. 데뷔 이래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태양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마약, 교통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태양이 없으면 팀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멜로디가 돋보이는 대중적 음악과 YG의 파워 덕분에위기를 돌파해 왔다. YG는소속 가수들을 매번 감싸왔다. 그러나 결국 '승리 리스크'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YG는 이번에도 처음에는 승리를 감쌌다. 성접대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카톡이 공개됐을 때도 "조작된 것"이라며 승리를 두둔했다.

하지만 의혹이 끊이지 않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자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게 됐다.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고, 회사의 신뢰도에 금이 가자 양현석(49) YG 대표 프로듀서는 결국 승리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YG와 빅뱅의 이름값을 총동원해도 승리를 구해내지 못할 수준으로 승리의 혐의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승리는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YG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했다.

승리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승리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도피성 입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승리가 범죄로 인해 구속되거나 형이 집행되면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경찰이 어떤 혐의로든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야 연기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승리의 입대는 불가피하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1일 승리의 입대 후에도 수사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 청장은 "승리가 입대를 하더라도 경찰이 수사를 놓아버릴 수 없다. 국방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나이로 서른살에 불명예 자퇴하는 승리는 은퇴선언 후에도 비난을 받고 있다.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일단 의심부터 하는 이들이 많다. 승리가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이라고 표현할 지경이다. "은퇴가 아니라 퇴출"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승리가 일단 은퇴선언으로 소나기를 피해 군대로 간 다음, 전역 후 팀 복귀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돌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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