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정호 절친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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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2 18:48 조회수 : 555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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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 참 귀여운 포수 반면 활화산 같은 포수 서벨리
난 사실 서벨리는 강정호땜에 알게 됐지만 강저호의 경기를 보며 AJ버넷과 서벨리에 대해 관심을 같게됐다
그는 사실 불운의 연속이었다
2008년 손목골절, 2011년발 골절 또다시 2013년 손골절 급기야 2014년 약물 스캔들까지
아마도 그는 불운이 아닌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할것이다
왜냐면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며, 그 누구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그는 잘 알았을 테니까
그는 항상 말하곤 한다.
포수는 투수를 위해 존재한다고
그래서 그는 두가지를 내세운다.
첫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홈플레이트를 사수한다.
둘째는 몸을 던져서라도 투수를 보호한다.
사실 양키스에 있을때만해도 과연 이선수가 재기할수 있을가 의구심이 많았지만
결국 그는 재기 했고, 피츠버그에 없어서는 안될 안방마님이 돼었다.
그리고 벤치클리어링이 있을때 누구보다도 먼저 나선다. 그는 열정적이다.
또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강정호와 무척 잘 지낸다.
그가 먼저 다가갔고 지금은 애정어린 표현도 서스럼 없다. 물론 그는 여자를 좋아하는 건강한 남자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는 강정호에게 애기한다.
넌 주전이 아니라 이미 슈퍼스타가 될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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