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zo님의 댓글
Juzo 작성일완전 얼굴 보였음~~대단혀~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스스로를 비디오 자경단원이라 칭하는 John TV의 브라이언 베이츠Brian Bates가 무인비행기인 드론을 이용해 한적한 곳의 차안에서 이루어지던 성매매현장을 촬영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사자인 졸리코퍼Amanda Zolicoffer는 지난 30일, 주 교도소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고, 성매수 남성의 재판 결과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촬영을 한 브라이언은 가까이 가서 촬영할 경우, 신변의 위험이 있을 것이 우려되어 드론을 이용한 원거리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클라호마에서 20년 째 비디오카메라로 길거리 매춘 등의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드론을 이용한 이런 촬영이 합법인가, 그리고 이런 촬영을 사생활 침해로 간주할 것인다 등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John TV에서는 이 촬영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드론의 보급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잘 보여줍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드론이 급격히 보급되면서 다양한 사건과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관련법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으며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지 의견이 제각기 달라 입법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글: 뉴스위크한국어판 (드론 등록제 “정당” vs “월권”#)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3월, 드론레이싱팀이 창단되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나라도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newscrackers.co.kr/2016/04/01/드론에-잡힌-성매매-현장-사생활-침해-논란/
완전 얼굴 보였음~~대단혀~
드론의 신세계 범죄야 물럿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