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오 나의 귀신님] 인상깊던 몇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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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7 10:39 조회수 : 16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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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 보러 시장에 갔다
옷가게를 지나는데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옷이 있었다
가격을 보니 평소 내 옷가격보단 좀 나갔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고민을 하다가 구입해버렸다...
자주입어서 뽕빼야겠다.
요즘 장사도 잘 되는데...이정도...
이 옷까지만 지출하자... 그래도 아껴야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우를
위로해주기 위해 순애는 메밀전을 만들어서 오고
장난치듯이 말하지만
사실 그 상황에서 선우에게 가장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을 건넨다
순애
살아보니까 그렀습디다. 인생이라는 게요.. 생각하는 것 보다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내 말은 하루하루가 열라 겁나게 소중하다는 말이지 내 말은.
선우
아주 인생 다 산 애처럼 말하네.
순애
따지지 좀 말구요 좀. 그러니까 내 결론은 웬만하면 용서하고 손해도 좀 보고 해피하게 살라 이거죠.
원래 용서한 놈은 다리 뻗고 자는 거거든요? 잘못한 놈은 못자도. 안 그래요?
귀신주제에..좋아해서 어쩌자는거야.....
쉡 그거 알아요? 나 요새 예전에 못해봤던거 엄청하고 있는거?
음~ 좋아하는 사람이랑 손잡고 걷는 거..
그리고 같이 자전거 타는거.. 이렇게 놀이터에서 꽁냥거리고 있는 거....
... 고마워요 쉡 못해봤던 거 다 해보게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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