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범팀 아닐까 싶어요
16회까지 다보면서 이 특범팀..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끈끈한 뭔가?가 있다고 느꼈어요 동료애같은...
그래서 16회에서 엔딩장면도 기억에 남고..하지만..
전 특범팀이 한명씩 은복이 찾아가서 아무렇지 않은척 말걸어주는거 보고
되게 뭉클했어요ㅠㅠ
"은복아 너를 진짜 구원한 사람은 이준영이 아니라 특범팀이야!너의 진짜 가족은 특범팀이야!"
라고 소리치고 싶었어요ㅠㅠ
누구하나 버릴게 없었던 한명한명 소중했던 너기해속 캐릭터들이
제가 너를기억해를 잊지못하는 또다른 이유같아요ㅠㅠ

이준영은 자기방식으로 버림받은 아이들을 구원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은복이와 16회에서 이준영죽이려고 한 그남자를 보면서
그것이 잘못됐다는걸..이준영도 조금이라도 느꼈겠죠?
부들부들..

영상을 갖고오고싶었는데 만드는법을 몰라서 짤로 대체ㅠㅠ

짤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memberyou&no=1741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