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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7 02:51 조회수 : 209 추천수 : 0

본문

숫자보다는 알맹이가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노화 두렵다” 30대 72.5%… 50대 이상 56.8%보다 높아… 예능서도 ‘연장자 희화화’ 일상적
경쟁 심한 젊은층 ‘잉여 전락’ 공포… 상폐녀-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여성 나이 둘러싼 비하語 만연

《 금융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양성준(가명·28) 씨는 얼굴이 나이보다 더 들어 보여 고민이 많다. 탈모는 아니지만 이마가 M자 형인 데다 팔자주름도 깊은 편이다. 얼마 전 학교 취업상담센터에서 받은 면접 조언은 충격적이었다. “어려 보이는 외모는 경쟁력이므로 면접 전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을 받은 것. 그는 “상반기 면접 시즌에 대비해 팔자주름을 없애는 필러시술을 할 계획”이라며 “각종 자격증과 영어점수, 학점에 외모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노화공포증’ 노인 아닌 20, 30대서 최근 두드러져

‘노화공포증( Gerascophobia ).’ 그리스어로 노년을 뜻하는 ‘ Geras ’와 공포를 의미하는 ‘ Phobos ’를 합친 말이다. 의학적으로 죽음을 앞둔 노인이 겪는 심리적 병리현상을 뜻하는 말이지만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노년층뿐 아니라 20, 30대 청년층에도 노화 공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회사 엠브레인이 최근 10대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노화가 두렵냐’는 질문에 30대의 10명 중 7명(72.5%)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50대 이상(56.8%)보다 높은 수치다. 20대(52.5%) 역시 절반 이상이 ‘노화가 두렵다’고 답했다.

서른을 한 해 앞둔 초등학교 교사 임지연 씨는 얼마 전 지인에게서 ‘상폐녀’라는 말을 들었다. 이는 주식 상장이 취소된다는 의미의 상장 폐지를 서른이 넘은 여성에게 빗댄 말이다. 임 씨는 “나도 모르게 주름개선 크림을 사고 얼마 전엔 어려 보이기 위해 앞머리를 잘랐다”며 “이런 말에 동요하는 나 자신이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더라”고 털어놨다.

전상진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화는 자신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특히 취업난 등으로 경쟁이 심한 20, 30대 젊은층에서 잉여나 쓸모없어짐에 대한 불안, 공포가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등에서 24세 여성을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부르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까지 인기를 끌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부턴 재고로 쌓인다는 것이다. 최승원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여성을 대상화해 나이와 외모로 품평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라고 말했다.

노화를 비하하는 상황도 위험 수준이다. SBS ‘런닝맨’의 경우 다른 출연자들이 35세의 송지효에 대해 ‘노안이다’ ‘늙어 보인다’ ‘어려 보이려 애쓴다’는 말로 놀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이 대다수를 이루는 아이돌그룹의 경우 20대 후반만 돼도 멤버에게 ‘성인돌’ ‘원로’ ‘왕언니’라는 딱지를 붙인다. 걸스데이의 소진(31)을 ‘막내 혜리와 여덟 살 차이’라는 말로 수식하는 식이다. 20대 초반도 예외는 아니다. 평균 연령이 19세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나영(22) 세정(21)은 20대 초반이지만 ‘맏언니’라는 이유로 놀림감의 대상이 된다.

김은영 대중문화평론가는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나이든 사람을 고집 세고 사리분별 못 해 비웃음을 사는 존재로 묘사하는 풍토가 있다”며 “특히 여성 연예인에 대해선 나이에 대한 편견이 성차별적으로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asyhoon @ donga . com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대해라. 아이들보다 더 눈 치빠른 사기꾼은 아무도 찾아낸 적이 없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서투른 일꾼이 도구 잘 못 됐다고 한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상실은 잠깐 괴롭게 하겠지만, 부정직한 이익은 평생 회한으로 남을 것이다.그 길을 가지 못할 때, 그들은 그들의 삶이 죽었다고 느낀다. 절약만 하고 쓸 줄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할 것이니, 덕을 심는 근본은 선심쓰기를 즐기는 데 있는 것이다. 가정이야말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정을 천국과 닮게 하십시오. 모든 세대는 예전 패션을 비웃지만, 새로운 패션은 종교처럼 받든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아이들은 당신이 제공한 물질적인 것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비지니스도 잘 자라납니다. 마음이 핵심입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내가 확신하는 한 가지는 신체가 아닌 평화가 치유의 척도라는 것이다. 사랑은 때로 결혼의 과실이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훌륭한 시인은 국가의 가장 값비싼 보석이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아직 갈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라면, 가장 긴요한 것은 그를 꿈에서 깨우지 않는 것입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천 칸의 대궐이라도 하룻밤을 자는 데는 한 칸 방이요, 만 석의 땅을 가졌어도 하루 먹는 데는 쌀 한 되 뿐이다. 너희들은 아름다워. 하지만 너희들은 공허해. 아무도 너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않을 거야.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만약 어떤 것에 대해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남을 용서할 수 있는가?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은 용기를 천명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사람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다면 설사 졌다 해도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금융은 돈이 마침내 사라질 때까지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돌리는 예술이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찾아온 두려움을 넘어서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내가 유일하게 유감스럽게 여기는 것은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한 개뿐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져 그 따스한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옛사람들이 '신을 위해서' 행했던 것을 요즘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행한다. 제발 이 바이올린을 팔 수 없을까요? 저는 무엇을 먹어야 하니까요. 얼마라도 좋습니다. 그냥 사주 세요."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어떡해, 나 벌써 늙었나봐” 노화! 그들은 "상사가 짜증나게 해" 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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