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신년 토론회에 참가하는 패널들의 면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개혁보수신당`을 이끌고 있는 유승민 의원, 대선후보 3위까지 오르며 지지율 급상승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JTBC 시사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이다. 

2016년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특검수사와 헌재 판결 등 여러 정치적 이슈와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았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2017년에 풀어야할 난제와 논쟁거리는 많고 이러한 쟁점들이 토론회에서 다뤄지면서 각 패널들의 날선 토론과 의견충돌이 예상된다. 신년토론회의 참가하는 각 패널들의 역량과 내공이 상당하기 때문에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패널의 이름만 들어도 상당한 시청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