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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6 17:15 조회수 : 46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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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 심취한지 꽤 됐는데 본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산조입니다.

무려 21살때 1회 연주로 녹음을 한건데 21살짜리 연주라고는 도저히 믿기지않는 연주네요..

평소 즐겨듣는데 한국인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김명신(金明信)은 1951년3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으며 예명은 정아, 어릴때는 미진으로 불려졌다.
일찌기 부모님의 영향으로 국악과 인연을 맺어 한국국악예술학교(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예술대학)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다. 학생시절 김명신은 당대 최고의 명인 성금연•김윤덕 선생에게서 가야금산조, 박귀희 선생에게서 가야금병창을, 한영숙 선생에게서는 춤을 배우면서 기악•소리•춤 등 수준 높은 기예를 익혔다.
국악예술학교 시절인 1967년 당시 최고 권위의 제1회 5.16민족상 음악부문 가야금 우수상을 비롯하여 문화공보부 주최 신인예술상 기악부 수상에 올랐고 또한 중앙대 주최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특상을 받기도 하였다. 대학재학중에 개인독주회를 가질만큼 당찬 열의와 실력을 갖췄으며 대학축제 행사에 메이퀸으로 선정될 만큼 미모도 겸비하였다. 학생신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단원으로 선발되어 1970년 EXPO '70 일본 국제만국박람회 공연 및 1972년 뮌헨 올림픽공연에 이어 유럽•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24개국 순회공연을 가질만큼 당시 촉망받는 연주가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나 일찍 찾아온 결혼과 함께 평범한 일상 가정주부의 생활로 돌아가 다시는 그의 활동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은 나이 오십이 넘은 중년으로 서울에 살고 있다.
이 음반은 대학재학중인 21세때의 단 1회 한번의 녹음으로 가락 한 올 한 올 마디 마디에 젊음과 패기가 서려 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기 성격이 다른 두 바탕 산조의 깊은 맛을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명신! 그의 갓 스물을 넘긴 나이의 실력으로 볼 때 계속해서 연주활동을 하였더라면 아마도 오늘날 가야금산조계의 판도가 사뭇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부엌 창으로 내다보면 먹이를 물고와 살핀 뒤 구멍으로 들어가 어린 새들에게 먹여주는 것이 보인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이사람은 마침내 전세계의 생활 패턴을 바꾼 희대의 걸작물을 탄생시킨 스티브 잡스 입니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그러나 몇 달이고 바다에서 살다 육지로 들어오는 선원은 먼 곳에서부터 육지 냄새, 땅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나는 승리를 즐기지만 그것은 순수한 고통이다. 악기점 주인은 얼른 밖으로 나가 바이올린을 판 사람을 찾으려 했으나 허사였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타협가는 악어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잡아먹을 것을 기대하며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이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밥을 먹을 때에는 밥먹는 일에 집중하고 청소할 때에는 온전히 청소하는 행위만 있어야 합니다. 우둔해서 죽을 일은 없지만, 그때문에 피곤하게 된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남자는 자기의 비밀보다 타인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타인의 비밀보다 자기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교훈은, 심지어는 바보도 어떨 때는 옳다는 걸 아는 것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내가 왕이 되면 저들에게 빵과 잠자리만 줄 게 아니라 책 공부도 시켜야겠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철학자에게 기댈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이다. 그것은 바로 다른 철학자의 말을 반박하는 것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도 항상 의식하고 있기때문이다....그리고 우정과 사랑은 배신이라는 아주 조심해야되는 악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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