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정준하의도토같은 어린 코끼리..구조하기!!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14 11:01 조회수 : 1,17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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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고아 코끼리 사육장. 헌신적인 사육사들이 아기 코끼리 슈쿠루에게 맞춤 비옷을 입힌다. 추위와 비, 그리고 폐렴의위 험으로부터 녀석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고아 코끼리 사육장은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보호협회가 설립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고아가 된 코끼리들도 코끼리 사회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사육장 밖으로 아침 산책을 나온 새끼 코끼리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코끼리들이 자기들의 몸을 타고 어린 코끼리들이 장난칠 수 있도록 땅에 누워 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삼부루의 나무냐크 야생동물보호협회 구조된 새끼 코끼리 와신은 태어난 지 2주밖에 안 됐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담요를 덮은 채 사육사의 발치에 있는 녀석은 새끼 코끼리 ‘시티에스’다. 녀석이 먹다 남긴 우유병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른 코끼리들이 장난스럽게 다툼을 벌이고 있다. 고아 코끼리들은 몇 십 년에 걸쳐 개발된 조제유를 3시간마다 먹는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나이로비 코끼리 사육장을 설립한 대프니 셸드릭이 저녁 무렵 코끼리 우리를 돌아보고 있다. 야생동물 재활운동의 선구자인 그녀는 1987년부터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한 아프리카 코끼리를 누구보다도 먼저 키우기 시작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고아 코끼리들을 차보 국립공원에 들여놓자 몇 십 년 전 코끼리 밀렵으로 황폐해진 땅이 다시 야생 코끼리들의 터전이 되고 있다. 국립공원 북쪽 경계 근처에는 이툼바 산이 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코끼리들이 차보 국립공원의 보이 방목장 근처에서 한낮의 진흙탕 목욕을 즐기고 있다. 코끼리들은 위생을 위해 매일진 흙탕 목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에 붙은 벌레와 진드기를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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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고아 암코끼리 에밀리는 야생으로 되돌아간 뒤 이제는 22마리의 고아 코끼리 무리를 거느리게 되었다. 에밀리는 밀렵자들이 쏜 화살을 엉덩이에 맞고 보이 방목장으로 돌아왔다. 차보 지역의 이동 수의사 팀이 화살을 빼 주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에밀리’(17)가 자신의 옆구리에서 밀렵꾼의 화살을 빼준 수석 사육사 조지프 사우니에게 인사하고 있다. 야생으로 되돌아간 코끼리들이 도움을 청하거나 ‘자기 새끼들을 자랑하려고’ 다시 찾아오곤 한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구조한 두 살짜리 코끼리를 들어서 우리에 넣으려면 장정이 여러 명 필요했다. 이 코끼리는 다음날 목숨을 잃었다“. 야생에서 가족과 오랫동안 살았던 코끼리들은 살리기가 힘들어요.” 안젤라 셸드릭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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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사육사가 생후 20개월 된 무르카의 머리에 창이 얼마나 깊이 박혔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구조된 지 1년이 넘은 무르카는 사육장을 떠나 다시 야생 코끼리 무리에 합류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생후 2주밖에 되지 않아 다른 고아 코끼리들과 함께 있기에는 너무 어리고 약한 새끼 코끼리 ‘와신’은 살해된 어미의 품과 체온을 대신해 담요를 덮고 있지만 충분하지 못하다. 와신은 몇 주 후 원인도 모르게 갑자기 사망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밀렵꾼에게 어미를 잃은 ‘음지마’가 차보 국립공원을 방문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밀렵꾼들에겐 코끼리가 돈과 고기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코끼리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인식이 바뀌고 있어요.” 대프니 셸드릭은 말한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나이로비 사육장에서 한 고아 코끼리가 우유를 먹은 뒤 낮잠을 자려고 누워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에 속하는 코끼리들을 사람이 돕지 않는다면 녀석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겁먹은 고아 코끼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른 코끼리들이다. 심각한 상처가 회복되자 마자 다른 코끼리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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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나이 든 고아 코끼리들이 헤엄치기를 좋아하는 아기 코끼리 메이바이를 에워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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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케냐의 음지마-몸바사 하수관의 맨홀 속에 빠져 있던 코끼리 슈쿠루를 현지 목동들이 발견했다. |
고아 코끼리 구조하기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고아 코끼리들은 사육사들과, 사육사들은 고아 코끼리들과 서로 강한 연대감을 형성한다. 한 노련한 사육사는 말한다. “보수 때문이 아니에요. 녀석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녀석들을 사랑하게 되는 거죠.” |
잔인한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착한사람도 있군요~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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