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표범, 로리 파크 동물원(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2007년에 야생에서 새끼상태로 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구조됐다. 이름은 칼루사이고 별명은 ‘루시’로 현재 남아 있는 플로리다표범 165마리 가운데 하나다.

Puma concolor coryi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급: 미분류

노랑배도라지앵무, 힐스빌 야생동물 보호구역(호주 빅토리아 주)

Neophema chrysogaster
IUCN 등급: 위급종

자이언트팬더, 애틀랜타 동물원(미국 조지아 주)

Ailuropoda melanoleuca
IUCN 등급: 위기종

아프리카사냥개, 오마하 헨리 둘리 동물원·수족관 (미국 네브래스카 주)
2010년에 각기 다른 두 동물원에서 태어난 세 마리의 아프리카사냥개가 무리를 이루기 위해 오마하에 모였다. 녀석들은 건강과 생존을 위해 함께 살아야만 한다.

Lycaon pictus
IUCN 등급: 위기종

황금들창코원숭이, 오션 파크(홍콩)

중국의 희귀 영장류 황금들창코 원숭이처럼 닥터 수스의 동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동물은 인기가 높고, 많은 연구자금을 끌어모은다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말한다.

Rhinopithecus roxellana
IUCN 등급: 위기종

인도코뿔소, 포트 워스 동물원(미국 텍사스 주)
힌두어로 ‘희망’을 뜻하는 아샤는 생후 4개월 된 새끼로 앞으로 2년간은 어미 곁에 있어야 한다. 이 종은 동물원과 야생에서 개체수가 늘고 있다.

Rhinoceros unicornis
IUCN 등급: 취약종

쟁기날거북, 애틀랜타 동물원(미국 조지아 주)

Astrochelys yniphora
IUCN 등급: 위급종

서부로랜드고릴라, 신시내티 동물원(미국 오하이오 주)
텍사스 동물원에서 어미에게 버림받은 생후 5주 된 고릴라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인간이 직접 사육하고 있다. 동물원은 10명의 인간 보모를 이용해 입양 전까지 이 새끼 고릴라를 먹이고 기르다가 이 동물원에 있는 암컷 고릴라들 가운데 하나에게 녀석을 입양시켰다.

Gorilla gorilla gorilla
IUCN 등급: 미분류

아무르호랑이, 인디애나폴리스 동물원(미국 인디애나 주)
10살 된 아무르호랑이 실라가 유리로 된 우리 안에서 매료된 관중들 앞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입장료의 일부는 러시아 극동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아무르호랑이의 현장 연구 등 보존 노력을 위해 사용된다.

Panthera tigris altaica
IUCN 등급: 미분류

캘리포니아바다사자(홍콩 오션 파크)
테마공원과 동물원을 어우르는 홍콩의 오션 파크에서 돌고래와 바다사자가 벌이는 ‘바다의 꿈’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바다사자가 조련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오션 파크를 찾은 관람객 수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앞질렀다.

Zalophus californianus
IUCN 등급: 관심 불필요종

빌비, 드림월드(호주 퀸즐랜드)

Macrotis lagotis
IUCN 등급: 취약종

북극곰, 콜럼버스 동물원·수족관(미국 오하이오 주 파월)
쌍둥이 북극곰 오로라와 아나나가 우아한 동작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진 폴라 프론티어 전시관. 이 곳에서는 관객들에게 해빙이 야생 북극곰에게 미치는 영향을 교육한다.

Ursus maritimus
IUCN 등급: 취약종

그물무늬기린,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총 18마리로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포획사육하는 동물 중 가장 큰 무리를 이룬 그물무늬기린이 관람객과 눈을 맞추고 있다. 관람객들은 녀석들을 쓰다듬기도 하고 먹이를 주기도 한다.

Giraffa camelopardalis reticulata
IUCN 등급: 미분류

산맥, 로스앤젤레스 동물원(미국 캘리포니아 주)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 산맥은 앞으로는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이 수컷은 포획사육되고 있는 9마리 가운데 하나다.

Tapirus pinchaque
IUCN 등급: 위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