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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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5:00 조회수 : 69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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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리 리처즈 |
북극곰 한 마리가 2013년 여름 다국적 과학 탐사 원정의 목적지인 러시아령 프란츠요제프 제도의 루돌프 섬에서 망을 보며 서 있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바다코끼리들이 후커 섬을 항해하고 있는 탐사선에 접근하고 있다. 해빙이 감소하는 여름철 동안 바다코끼리들은 해안가에 떼를 지어 모이는데, 이곳에서는 먹잇감도 드물고 어린 새끼들이 깔려 다칠 수도 있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후커 섬에 있는 루비니 암초의 가파른 암벽면에 바닷새 수천 마리가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있다. 여름이면 세가락갈매기, 각시바다쇠오리, 흰갈매기, 큰부리바다오리, 풀머갈매기들이 이곳에 와서 번식한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일류신-14T 화물 수송기의 잔해가 헤이즈 섬의 고단했던 시절을 증명하고 있다. 이 섬에는 구 소련의 기상 연구 전초 기지인 크렌켈 기지가 있어서 한때 수백 명이 상주했다. 지금은 소수 인원만 근무한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러시아과학원 소속 다리아 마르티노바가 다양한 요각류를 추적 관찰하기 위해서 물기둥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이 아주 작은 갑각류들은 북극해의 먹이 그물에서 매우 중요하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청정 해양 탐사대와 함께한 이 러시아인 보초는 크렌켈 기지의 폐허 속에서도 총기를 놓지 않는다. 위협은 실재한다. 2011년에 곰 한 마리가 거주민 한 명을 죽였다. |
사진 : 코리 리처즈 |
북극곰들은 주로 고리무늬바다표범과 턱수염바다표범을 해빙 위에서 잡아먹는다. 뭍에서는 바닷새와 새알을 찾아다니고 심지어 풀까지 뜯어먹는다. 이 녀석은 루비니 암초 아래에서 며칠 동안 풀을 뜯더니 원격 카메라까지 씹어서 망가뜨렸다.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물레고둥 류의 알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비늘갯지렁이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햇님불가사리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무각익족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갯지렁이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반질이고둥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히드라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성게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갈색볼록새조개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톱등큰꼬마새우 류 |
사진 : 안드레이 카메네프 |
군집을 이룬 이끼벌레 류 |
사진 : 코리 리처즈벼랑이나 비탈진 자갈길에 있는 바위 사이에 둥지를 트는 각시바다쇠오리들은 루비니 암초 뒤편을 빙글빙글 날고 있는 사진 속 녀석들처럼 가끔은 번식지 위를 타원형을 그리며 날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정말 자연은 살아있네요..
- [닉네임] : 동파랑[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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