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과연 우주에는 인간 외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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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5:20 조회수 : 1,12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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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크 시슨 |
탐사선 갈릴레오호에서 찍은 영상을 모아 색을 입힌 이 모자이크 영상에서 유로파의 얼어붙은 표면에 균열이 나 있다. 표면 아래에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을지 모르는 액체 상태의 바다가 숨어 있다. |
사진 : 마크 시슨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속 과학자들이 탐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이 장비는 언젠가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얼음 밑에서 돌아다닐지 모르는 탐사체와 비슷하게 생겼다. |
사진 : 마크 시슨 |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84)는 외계 문명이 보내오는 무선 전파들을 탐색해 1960년대에 우주생물학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드레이크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외계의 광원에서 날아오는 섬광들을 탐색하는 일이다. “우리는 오늘날 외계의 지적 생명체를 훨씬 더 잘 탐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을 마련하는 일이죠.” 그는 말한다. |
사진 : 마크 시슨 |
빙저 탐사용 부력 로봇(BRUIE)이 수콕 호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얼어붙은 수면의 아랫면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메탄과 여타 화합물이 부글부글 올라오면서 생기는 거품은 아래쪽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신호다. |
사진 : 마크 시슨 |
우주생물학자 케빈 핸드가 미국 알래스카 주 수콕 호의 얼음 밑에 탐사 로봇을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탐사선이 마침내 유로파에 도달하게 되면 이와 같은 시험 운행을 본보기 삼아 생명체를 탐사하게 될 수도 있다. 게다가 NASA가 설계하고 있는 강력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이 있으면 “탐사선이 목성과 유로파에 아주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핸드는 말한다 |
사진 : 마크 시슨 |
미생물이 풍부한 생물막인 스노타이트가 멕시코에 있는 쿠에바 데 비야 루스의 햇빛이 들지 않는 동굴 벽에서 방울져 내리고 있다. 황 화합물을 먹고 사는 이 미생물들은 동굴에 서식하는 각다귀들의 먹이가 된다. |
사진 : 마크 시슨 |
2013년, 남극의 빙하 800m 아래에 있는 윌런스 호에서 채집한 미생물은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뿌리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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