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최고의 초밥 재료인 대서양참다랑어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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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5:20 조회수 : 54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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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은은하게 빛나는 바다 최고의 어종인 참다랑어는 빠른 속도로 유영하면서 장거리를 이동하고 수심이 깊은 차가운 물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스페인의 어부들은 지중해에서 그물로 잡아올린 참다랑어를 3000년 넘게 이어져온 전통 방식대로 처리한다. 가장 큰 참치만 잡고 나머지는 바다로 돌려보낸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지중해의 해저 가두리 양식장에서 살을 찌운 참다랑어들은 초밥 시장에 공급된다. 이 참다랑어들은 야생에서 잡아온 것이어서 그만큼 산란자원이 줄어든 셈이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식욕이 왕성한 포식자인 참다랑어는 주로 작은 물고기와 갑각류, 오징어를 잡아먹는다. 그러나 음식 재료로 참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녀석들이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몸길이가 거의 3m나 되는 참다랑어가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서 잠수부의 옆을 지나가고 있다. 여름과 초가을이 되면 먹이를 찾아 참다랑어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세인트로렌스 만에서는 릴 낚시로 참치를 잡는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스페인의 어부들이 지중해에 설치해놓은 미로 같은 그물에 갇힌 참치들을 끌어올리고 있다. ‘알마드라바’라고 부르는 이 전통적인 참치 잡이 기술은 참다랑어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캐나다 어부가 참다랑어의 머리를 자르고 있다. 이 참다랑어는 비행기 편으로 일본으로 수송된다. 일본은 1970년대부터 이곳에서 잡힌 참다랑어를 사들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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