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진드기~사람의 얼굴에 알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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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9 13:41 조회수 : 1,47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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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틴 외거리 |
수백 배로 확대한 이 포식성 흙진드기는 미생물의 세계에서 공포의 대상이다. PARAZERCON SP., 556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중무장을 한 듯한 이 진드기는 먹이를 찾기 위해 다른 진드기를 비롯해 자신보다 큰 절지동물 위에 올라탔다가 신선한 곰팡이나 다른 미생물을 만나면 잽싸게 떨어져 나온다. SCUTACARIDAE, 629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이 깃털진드기는 자기 몸집에 비해 큰 발판 덕분에 숙주인 새의 몸에 단단히 들러붙을 수 있다. 녀석의 몸에 있는 감각모는 방향을 잡거나 짝짓기 상대를 찾는 데 사용한다. ALLEUSTATHIA SP., 194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토끼의 귀에 서식하는 진드기는 토끼도 모르는 사이에 녀석을 물어뜯는다. 토끼가 귀를 긁어 분비물이 흘러나오면 진드기는 이를 실컷 받아먹는다. PSOROPTES CUNICULI, 428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공처럼 생긴 진드기는 위협을 느끼면 다리를 안으로 집어넣고 몸을 웅크린다. ATROPACARUS STRICULUS, 262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날개응애목에 속하는 이 흙진드기의 입은 “스위스 군용칼보다 더 많은 도구를 갖고 있다”고 사진작가 외거리가 말한다. 그 가운데는 펜치처럼 생긴 짧은 부속지와 먹이를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작은 돌출부도 있다. HERMANNIELLA SP., 1500배 확대 |
사진 : 마틴 외거리 |
과학자들은 진드기가 어떤 틈새 환경에도 기가 막히게 적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일례로 이끼진드기는 방수 기능을 하는 형형색색의 밀랍 덕분에 눅눅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EOBRACHYCHTHONIUS SP., 996배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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