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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상세 내용 작성일 : 17-03-23 22:54 조회수 : 1,99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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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엔 가벼운 눈발 속에 글로벌 리더들이 속속 도착했다. 중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등 올해 포럼에는 세계 정상급 인사만 40여 명이 참석한다.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 회장 등 1200명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영화배우 맷 데이먼 등 유명인사 2500여 명도 다보스를 방문한다.
영국 찰스 황태자 등 유럽 부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 다보스에 매년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드는 까닭은 포럼이 발표한 어젠다가 각국 정부의 정책과 기업 경영의 주요 지침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연례총회 직전 다보스포럼이 발표한 ‘세계위험보고서’는 포럼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적 불평등 ▶사회 양극화 ▶환경위험 증대 등 세 가지 리스크가 향후 10년 동안 지구촌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인류의 장밋빛 미래를 전망했던 다보스포럼이 이번엔 4차 산업혁명에 가려진 그늘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부의 집중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다보스포럼에 맞춰 발표한 ‘99%를 위한 경제’란 보고서에 따르면 1988~2011년 세계 최하위 10%의 소득이 매년 1인당 3달러(3500원) 증가하는 동안 최상위 10%의 소득은 매년 1만1800달러(약 1400만원)씩 불어났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나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 등 세계 최고 갑부 8명의 재산(금융자산 기준·4260억 달러·약 503조원)이 소득하위 기준으로 세계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36억명과 맞먹을 정도다.

경제적 불평등은 사회 양극화로 이어진다. 특히 사회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불평등은 심화된다. 다보스포럼이 불평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용적 성장’을 이번 포럼에서 논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기후변화와 같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사건’(와일드카드)은 사회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더욱 부채질한다. 17일부터 열리는 400여 개의 세션도 대부분 이런 주제를 다룬다.

다보스포럼은 이 같은 세 가지 리스크가 확산하는 배경이 글로벌 리더십과 무관치 않다고 본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Brexit·브렉시트)한 배경에는 유럽 이민자 정책에 대한 리더십 부재가, 기후변화 대처 비용이 커지는 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글로벌 리더십 때문이라고 포럼은 봤다. 외교·무역 분야에서 보수·보호주의 색채가 강한 발언을 쏟아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움직임도 리더십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게 했다. 이번 포럼의 공식 어젠다가 ‘소통과 책임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인 이유다.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참석을 염두에 둔 듯 “반세계화와 국제 공조 붕괴에 직면한 현재 상황에서 중국이 책임감 강하고 열정적인 리더 국가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더십 위기에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대통령 탄핵 가결로 국가 리더십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경제적 불평등 역시 심각하다. 옥스팜에 따르면 한국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6억 달러·약 11조4000억원) 등 16명의 부자가 국가 소득 하위 30%와 비슷한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상황의 심각함에 비해 다보스에서 한국인의 활동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올해 포럼에 초청받은 한국인은 22명으로 중국인(96명)의 4분의 1 수준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최하던 ‘한국인의 밤’ 행사도 올해는 취소됐다.

다보스=문희철 기자, 서울=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문희철.이소아 기자 reporter@joongang.co.kr

"나라의 수많은 씨알들(민중)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겨레말과 겨레 얼을 지키는데 힘썼다. 겨울에 마차를 준비하고 여름에 썰매를 준비하라. 나에게 있어 글이란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한 가지 행동 양식이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사자도 파리는 스스로 막아야 한다.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아내는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의 단점과 아픔에 장난을 걸고 스스로 놀이를 즐기며 나를 끌어들인다. 기업의 핵심은 돈도 기술도 아닌, 바로 사람이다. 인생의 비극이란 사람들이 사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숨을 거둔 것들이다. 학교에서 곧잘 아이들의 사물함 번호를 모조리 바꾸고 선생님 의자에 폭음탄을 설치 하는등 문제를 일으킬때 마다 조기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아이들은 당신이 그들을 소중히 여긴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희극이 허용하는 유일한 법칙은 취향의 법칙이며, 유일한 한계는 명예훼손의 한계다. 우리는 다 멋지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짐승같은 면도 있지 않나요?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아이를 버릇 없이 키우는 어머니는 뱀을 키우는 것이다. 훌륭한 시인은 국가의 가장 값비싼 보석이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자기 비밀을 말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도 지켜주지 못한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최악의 적도, 최선의 친구도 너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나는 작고 보잘것없는 것에 행복을 건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난관은 낙담이 아닌 분발을 위한 것이다. 인간의 정신은 투쟁을 통해 강해진다. 올바른 원칙을 알기만 하는 자는 그것을 사랑하는 자와 같지 않으니라. 다보스서 온 경고장 “경제 불평등·양극화…미래 10년 최대 위협” 좋은 화가는 자연을 모방하지만 나쁜 화가는 자연을 토해낸다. 완전 평등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고수해야 한다. 그 원칙을 양보하면 우리의 정신은 꺾인 것이다.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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