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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처음 캐리비안을 본거 같은데, 성인이 되어서 5편까지 나왔네요!
솔직히 망자의 함을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4편은.. 시리즈중 제일 재미 없게봤죠.
이번 영화는 1편이 약간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오랜만의 등장이라서 그런지, 화려한잭의 등장장면을 시작으로 보물을 찾는 내용이었죠.
그러면서, 정말 반가운 얼굴들도 나오고, 블랙펄도 부활 하고 좋았습니다.
영화는 세상의 끝에서 쿠키 장면을 따져 보면
10년 + 중간에 윌의 아들이 아버지를 찾기위한 시간 6년 + 영화에서 나온 9년후 해서 3편 이후 2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에비해 잭의 나이는 대략 50대 후반으로 밖에 생각 되질 않습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이번편에서 새로운 여주가 바르보사의 딸이라는 게 흥미 로웠는데,
빌의 아들의 나이와 비슷한 또래라고 보면 세상의 끝에서 이후 낳은 자식 같기도하고, 영화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빌런은 데비존스 같이 포스와 사연많은 빌런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냥 복수를 위해 사는 언데드 였죠.
바르보사가 딸을 구하고 죽긴 하는데, 다시 살아 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 속편이 나온다면요.
모든 저주를 풀고, 윌 과 엘리자베스가 재회를 하는 장면을 볼때 시리즈의 팬으로써 뭔가 감동이 올라 왔습니다.
그리고 잭은 블랙펄을 타고 다시 모험을 떠나죠
그리고 영화 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6편이 나온다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주가 풀린 윌의 심장은 망자의 함에 있을텐데.. 그건 어떻게 처리를 했을지.. 궁금하기도...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팬으로써 한번더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 연기를 봐서 참 좋았습니다.
- [닉네임] : rlaalswl123[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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