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차 하반기에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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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14:26 조회수 : 1,17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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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투싼의 모든 모델에 대해 7만2천위안(1천312만원)을 깎아주고 있다. 여기에다 8천위안(145만원) 상당의 무료 사은품도 주기로 해 중국인 구매자로선 총 8만위안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싼 2013년형 2.0 자동 LV의 가격이 기존 18만3천800위안(3천349만원)에서 11만1천800위안(2천37만원)으로 사실상 인하됐다. 2015년형 2.4 자동 IV도 21만6천800위안(3천951만원)에서 14만4천800위안(2천639만원)으로 떨어졌다.
투싼 구매시 주는 사은품은 무료 옵션으로 썬팅 필름, 향수, 좌석 의자 커버, 펜더, 차량 덮개, 쿠션 베개, 타이어 청결제까지 모두 포함돼있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이렇게 큰 폭으로 차량 가격을 내린 것은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는 차를 사면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인센티브와 달리 가격을 할인해줘 나중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7일부터 SUV 스파오(구형 스포티지)의 모든 모델에 대해 일률적으로 5만위안(938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평균 15만9천800∼19만6천800위안(2천998만∼3천692만원)이던 스파오의 가격은 10만9천800∼14만6천800위안(2천60만∼2천754만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스파오 2.0 프리미엄 2WD AT는 기존 19만6천600위안(3천688만원)에서 14만6천위안(2천739만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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