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 헌터X헌터 148화 이후에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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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14:08 조회수 : 931 추천수 : 0
작성일 : 15-08-23 14:08 조회수 : 93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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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 애독자 이자 애청자입니당.
최근에 헌터를 다시 한 번 보면서 느낀 점이있어서 적어 봅니다.
생각 1. 저자는 의도적으로 만화를 만들지 않는 걸까요? 만들지 못하는 걸까요?
위의 사진은 애니 148화 마지막 부분의 사진입니다. 파란색 동그라미 원에 있는 부분은 148화에서 사실상 다 다루어 졌다고 보면
되는데 그렇다면 나머지 부분을 임시방편적으로 그려 놓은 건지, 아직 그릴 때가 아니라는 저자의 생각을 돌려 말하는 건지 알 수가 업
네요. 계약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방책 일까요???
생각2. 마무리 짓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가. 히소카가 그리드 아일랜드 이후 제넨사를 데리고 떠나는 부분
나. 히소카의 정체?
다. 5000여개의 키메라 엔트의 알은 어떻게 되는가???
라. 환영여단의 두목은 제넨이 되는가?
마. 죽은 메르엠의 시신을 왜 소각처리 하지 않았는가? (악용의 우려가 있다고 봄)
바. 키르아와 동생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는가?
사. 암흑세계?를 미리 다녀왔다는 사람의 상자는 무엇일까??
급작스럽게 적어서 더 생각이 안나는 군요.
149화부터의 진행이라면 세계수를 발견하고, 탐험할 최상급 헌터를 발굴, 비밀 상자를 필연적으로 찾는 순서대로 진행될 거라는
저의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토가시 선생님이 너무 무계획 적으로 썰을 풀어 놓고 대책을 못 찾아서
계약의 우위를 명목으로 그림을 안 그리는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 군요.
초반에 조금씩 정리를 했을 필요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파란색 원에서만 148화가 나오는데 나머지 세계를 다 집필 하려면 총 몇화가 될까요.
토가시 슨상님이 다시 볼펜을 잡았스면 좋겠습니다.
- [닉네임] : 이보영털이보영[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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