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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본 일본 코스프레"
코스프레 하면 우리는 위와 같은 사진 속 어여쁜 모델을 많이 들 생각하게 되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원래
코스프레는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만화, 게임 속 캐릭터를 따라하고자 옷도 직접 만들고 취미 삼아 하던거잖아요? 우리나라는 뭐랄까 너무 전문적으로 되어버려서 진짜 일반인과는 거리가 너무 먼 참 예쁘게 다 깎아내고 만들어진 어여쁜 모델들 위주로 코스프레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왔답니다. 호텔에서 쉬다가 일본 코스프레 즐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침 방송에서 봤어요. 일반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의 아무나가 동호회에 가입해서 다같이 즐기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우리나라 처럼 완전 전문적인 다 꾸며진 모델이 하는 게 아니니까 에이 별로 안 이뻐! 소리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런게 차라리 더 이뻐보이고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 건 저 혼자뿐일까요?
여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 남성드로 마음 편하게 재미나게 즐기고 있더라구요. 일본 코스프레는 확실히 우리보다 전체적으로 즐기는 층도 넓고 좀 더 편하게 듯 해요
사실 예전에 도쿄 오다이바 어디였더라 어떤 엄청 큰 건무렝서 사람들 잔뜩 모여서 코스페레 하는 모습을 본 적 있었는데 그 때는 카메라도 없어서 남겨둔게 없네요. 진격의 거인도 하고 있고, 이상한 게임 캐릭터도 많았는데 말이죠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히 즐겁게 동호회처럼 이렇게 진심으로 즐기는 아마추어 일반인들.
이 사람들의 취미 즐기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취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살짝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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