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인간의 피부색은 왜 밝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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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0:21 조회수 : 183 추천수 : 0
본문
아시다시피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출발했고
모든 인류(호모 사피엔스)는 처음에 이렇게 피부가 검었음.
그럼 왜 지금 처럼
이런 밝은 피부와
이런 밝은 피부를 가지게 됐을까?
일단 피부색은 일조량과 매우 유관함.
단순히
햇빛을 많이쬐면 잘타서 검어지는 그런게 아님.
결론부터 말하면
고위도 지방으로의 진출
+농경의 시작으로
인류의 피부가 밝아 졌다고 함.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일조량이 비교적 적은 고위도 지방으로 진출했어도
아직 이러던 시절엔(수렵+사냥)
과일, 채소, 생선, 고기 등등
골고루 먹고, 사는 지역에 먹을게 떨어지면 이동을 해서
또 골고루 먹어서
피부가 계속 검었다고 함.
근데 농경을 시작하게 되면서
섭취 영양소가 획일화 됐고=편식
고향인 아프리카보다 일조량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이주한뒤,
농사짓던 우리 조상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됐음.
잘은 모르겠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가지로 질병에 약하게 된다고 함.
근데 아시다시피 비타민D는 음식외에
자외선을 쬐면 몸에서 합성이 된다고 함.
암튼 농사를 짓게 되면서
맨날 먹는거만 먹다 보니까
(=먹는걸로 비타민D 보충이 안되니까)
자외선 흡수
불리→→→유리
자외선을 더 흡수하기 좋은
밝은 피부색을 가진 조상들이 살아남고 살아남아서
현대의 밝은 피부 인류가 생겨났다고 함.
(현재 이게 대세 학설이라고 함.)
ㅇㅇ
이 논리로 살펴보면
아프리카 일부, 인도등 농사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어두운 피부톤을 띄는 지역이 설명 됨.
농사를 짓지만, 일조량이 충분하니까
특별히 많이 하얘질 필요가 없었나봄 ㅇㅇ
(물론 인도는 남부랑 북부가 인종 자체가 다름
남부의 드라비다족은 아프리카를 아주 일찍 빠져나온 선배 인종)
(위쪽의 일조량 표를 참조)
암튼 피부색 변화를
고위도 지방으로의 진출&농사랑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당연히
백인, 황인등으로 변한게 생각보다 그렇게 안됐다고 함.
고작 1만 6천~ 6천년 전에 분화 했을거라고 본다고 함.
그러면... 왜 흔히 백인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코카소이드 밝은 피부랑
역시 황인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몽골로이드의 밝은 피부는 느낌이 다른가??
보면 알겠지만 인류의 인도 동쪽, 아시아로의 진출은
비교적 늦었음.
농사도 서쪽이랑 동쪽이 각각 따로 시작함.
(표를 보면 호주로는 아주 빨리 이동했는데, 이시기엔 농사를 짓지 않았고
호주에 고립되면서 농사랑은 영원히 ㅂㅂ 하게 됨.
그래서 그런지 호주 원주민의 피부색은
아프리카 흑인과 같은 아주 짙은 색임)
서쪽은 대충 이부근에서 집중적으로 시작해서 확 퍼졌을것으로 추측
암튼 이렇게 각자 독자적으로 농사를 시작한 탓에
서로 다른 유전인자의 돌연변이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하나가 아니라고 함)
코카소이드 계열의 흰 피부와
아시아쪽 흰피부의 느낌이 달라지게 됐다고 함.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위 이영애님 사진처럼 백인이라고 다 흰거 아니고,
황인이라고 피부가 다 누런게 아님.
(전에 이주제로 게시물도 올렸던 기억이 남ㅎㅎ)
차적으로 유전자에 따라서 피부색이 갈리고
또 사는 지역에 따라서 (일조량 기온 등등)
크게 같은 계통의 유전자라도 피부색이 조금씩 달라짐.
(미국 남부에 살던 교포들이 우리나라로 오면 피부톤이 밝아지는것 처럼...)
요약
-일조량이 부족한 고위도 지방으로 진출
-농사를 짓게되서 편식을 하다보니 비타민D 부족
-비타민D 합성에 좋은 밝은 피부가 유리.
-피부색 분화
-동양과 서양은 서로 독자적으로 농사를 해서
좀 다른 피부톤을 가지게 됐다고 함.
끝.
*그냥 이런설도 있다 정도로 보셔도 좋습니다 ㅎㅎ
모든 인류(호모 사피엔스)는 처음에 이렇게 피부가 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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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고루 먹어서
피부가 계속 검었다고 함.
근데 농경을 시작하게 되면서
섭취 영양소가 획일화 됐고=편식
고향인 아프리카보다 일조량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이주한뒤,
농사짓던 우리 조상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됐음.
잘은 모르겠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가지로 질병에 약하게 된다고 함.
근데 아시다시피 비타민D는 음식외에
자외선을 쬐면 몸에서 합성이 된다고 함.
암튼 농사를 짓게 되면서
맨날 먹는거만 먹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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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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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피부색을 가진 조상들이 살아남고 살아남아서
현대의 밝은 피부 인류가 생겨났다고 함.
(현재 이게 대세 학설이라고 함.)
ㅇㅇ
이 논리로 살펴보면
아프리카 일부, 인도등 농사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어두운 피부톤을 띄는 지역이 설명 됨.
농사를 짓지만, 일조량이 충분하니까
특별히 많이 하얘질 필요가 없었나봄 ㅇㅇ
(물론 인도는 남부랑 북부가 인종 자체가 다름
남부의 드라비다족은 아프리카를 아주 일찍 빠져나온 선배 인종)
(위쪽의 일조량 표를 참조)
암튼 피부색 변화를
고위도 지방으로의 진출&농사랑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당연히
백인, 황인등으로 변한게 생각보다 그렇게 안됐다고 함.
고작 1만 6천~ 6천년 전에 분화 했을거라고 본다고 함.
그러면... 왜 흔히 백인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코카소이드 밝은 피부랑
역시 황인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몽골로이드의 밝은 피부는 느낌이 다른가??
보면 알겠지만 인류의 인도 동쪽, 아시아로의 진출은
비교적 늦었음.
농사도 서쪽이랑 동쪽이 각각 따로 시작함.
(표를 보면 호주로는 아주 빨리 이동했는데, 이시기엔 농사를 짓지 않았고
호주에 고립되면서 농사랑은 영원히 ㅂㅂ 하게 됨.
그래서 그런지 호주 원주민의 피부색은
아프리카 흑인과 같은 아주 짙은 색임)
서쪽은 대충 이부근에서 집중적으로 시작해서 확 퍼졌을것으로 추측
암튼 이렇게 각자 독자적으로 농사를 시작한 탓에
서로 다른 유전인자의 돌연변이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하나가 아니라고 함)
코카소이드 계열의 흰 피부와
아시아쪽 흰피부의 느낌이 달라지게 됐다고 함.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위 이영애님 사진처럼 백인이라고 다 흰거 아니고,
황인이라고 피부가 다 누런게 아님.
(전에 이주제로 게시물도 올렸던 기억이 남ㅎㅎ)
차적으로 유전자에 따라서 피부색이 갈리고
또 사는 지역에 따라서 (일조량 기온 등등)
크게 같은 계통의 유전자라도 피부색이 조금씩 달라짐.
(미국 남부에 살던 교포들이 우리나라로 오면 피부톤이 밝아지는것 처럼...)
요약
-일조량이 부족한 고위도 지방으로 진출
-농사를 짓게되서 편식을 하다보니 비타민D 부족
-비타민D 합성에 좋은 밝은 피부가 유리.
-피부색 분화
-동양과 서양은 서로 독자적으로 농사를 해서
좀 다른 피부톤을 가지게 됐다고 함.
끝.
*그냥 이런설도 있다 정도로 보셔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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