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IT/전자기기] ??했지만 ??하지 않았다.jpg
상세 내용 작성일 : 19-06-22 22:50 조회수 : 55 추천수 : 0

본문

??했지만 ??하지 않았다.jpg


157e2dc1f6247d0d8.jpg








저는 이익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00씨가 글을 올린 순간부터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00씨의 인생을 포함 여러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이라 신중하게 작성하려고 하다보니 글이 늦어졌습니다.





현재 이00씨가 느끼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해 도덕적인 책임을 통감합니다. 관계에 좀 더 예민하게 접근하지 못한 제 과거를 반성하며 제가 몰랐던 그녀의 상처에 대해 진심을 다해 사과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와 강제로 성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서로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이루어진 관계였습니다. 또한 그녀의 주장 상당 부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도덕적으로 떳떳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사건이 가십으로 소비될 것을 우려하여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누군가의 상처가 더 커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이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가 되어있습니다. 직장은 사직하였고 제가 가진 명예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이자혜 작가는 성범죄를 모의한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모든 것을 감수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연애관계에서 상대를 불쾌하게 혹은 모욕적으로 느껴지게 했던 행동들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저는 저의 결백을 주장할 것입니다. 저는 결백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일을 숨길 수도 없고 앞으로도 숨기지 않을 것입니다. 성인인 제가 19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에 대한 도덕적인 비난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단 하나의 글로 인하여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매도되는 상황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습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저의 결백을 주장함에 앞서 이00씨의 현재 고통이 최대한 빨리 봉합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느낀 상처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글을 읽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익 올림


 


https://docs.google.com/document/d/1H6fjRTPA5goKZsxaed3CuzlcSqIAdilcNlvMCREnnls/preview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콩밥대기중이고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T/전자기기IT/전자기기 목록
IT/전자기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702 피팅모델 김희정.. 김두한 06-22 98 0
14701 저출산 원인 김두한 06-22 56 0
14700 단호박 의사 김두한 06-22 55 0
14699 뭔가 이상한 온천의 준비물 김두한 06-22 62 0
14698 사무 실앞 카페가 하루 쉬는 이유 김두한 06-22 59 0
14697 최근 월드컵결승전 4경기의 결승골 김두한 06-22 91 0
14696 대한민국 방송 3대 긴장감 멘트 김두한 06-22 57 0
14695 대학 등록금으로 게임 현질... 김두한 06-22 56 0
14694 세계 유일 마취없이 헌혈하던 해달 김두한 06-22 44 0
14693 광배..가 아니라 혜원이 레전드 김두한 06-22 68 0
14692 공포의 난민.gif 김두한 06-22 87 0
14691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김두한 06-22 54 0
14690 사나의 나쁜 손 인기글 김두한 06-22 190 0
14689 혼밥족을 배려하는 식당 김두한 06-22 36 0
14688 방송사고 5초전.gif 김두한 06-22 76 0
14687 기사왕:연타라는 건 있지.... 김두한 06-22 56 0
14686 착불 택배 250개 테러 당한 보겸 고소 진행 상황 김두한 06-22 69 0
열람중 ??했지만 ??하지 않았다.jpg 김두한 06-22 56 0
14684 군대 상담술 김두한 06-22 65 0
14683 배성재 근황 김두한 06-22 54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700188/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50354/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36329/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25790/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47633/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4934/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25790/4000
  • 밀리터리 asasdad 597/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bl
  • A
  • 1
  • 3
  • gif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0,713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