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조나단 노스크로프트 기자의 결론이며, 그는 아스날이 리버풀을 본받아 더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 29년 만의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는 지독한 불운을 겪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무척이나 치열했던 우승 경쟁에서 97점을 기록한 리버풀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고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반면 아스날은 3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으며 노스크로프트는 아스날이 리버풀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Transfer Window Podcast 에서 말했다

"실제로 아스날과 정말 유사한 팀은 리버풀이다"

"리버풀 보드진 FSG(펜웨이 스포츠 그룹 Fanway Sports Group)이 왔을 때, 리버풀은 아스날을 우러러 봤었다. 아스날은 그들이 추구하는 모델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것은 뒤집혔다. 그리고 아스날은 정말로 그들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FSG는 대체적으로 글레이저나 크뢴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 일을 잘 하고 이문을 남기는 냉철한 사업가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스포츠를 알고 그것에 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크뢴케가 스포츠팀 구단주라는 것은 알지만, 크뢴케가 존 헨리나 FSG가 가지고 있는 감각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스포츠가 돌아가는 여러 상황들이나 공식들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즉 그들은 노력을 하고 투자를 하며 좋은 선수들이나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거나 승부수를 던지며 이문을 남긴다"

"우리는 리버풀이 임금이나 경기장 같은 시설 등에 돈을 퍼붓는 것에 대해 언급했었다. 언젠가 아스날도 이렇게 하려고 투자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 같은 방법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하기 전까지는, 그들이 누군가를 따라잡는다는 것은 정말 매우매우 어려울 것이다"

에메리는 40M 만 사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힘겨운 이적 시장을 보낼 수 있으며. 그들은 스쿼드 점검이 필요하지만 이걸로는 기껏 해봤자 한명 정도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맨유 수비수인 에릭 바이나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셀틱의 왼쪽 수비수 티어니와 링크가 나고 있지만 아스날이 이 3명을 모두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선수들 중 몇명을 파는 것이다.

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787579/Liverpool-Arsenal-news-transfer-latest-Stan-Kroenke-Fenway-Sports-Group-Premier-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