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0-17 16:03 
맘마미님의 댓글
맘마미 작성일에 입학해 새롭게 공부를 했다. 졸업 후에도 부친은 바로 약국에서 한약을 짓거나 진맥을 하는 일을 삼가하고 10년이 넘어 어느정도 임상경험이 축적됐다고 판단되었을 즈음에야 약국을 필자의 형님에게 물려주고 한의원을 개업했다. 필자의 형제는 모두 6형제다. 그중 4명이 각각 약사, 한의사, 피부과 의사,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형제의 대부분이 의학분야에 종사하게 된 것은 부친의 영향력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화학과를 졸업했지만 군 제대 후 약대에 진학한 큰 형님의 경우나, 필자가 생물학과를 다니다가 군대를 다녀온 후 다시 한의과대학에 진학한 것도, 모두 의료계에 종사한 부친의 영향 때문이었다. 필자는 한의대를 졸업한 후에도 바로 개업하지 않고 대학 한방의료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 일가들은 한의사, 약사, 피부과 전문의, 치과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분야가 다르지만 질병을 치료한다는 면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서로 각각 영역은 다르지만 서로의 지식과 의견을 존중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의사, 약사 분쟁을 두고 일분에선 밥그릇 싸움이라고 단적으로 표현한다. 그렇지만 필자는 분쟁의 원인을 집단이기주의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분쟁의 불씨는 의료질서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국민보건 차원에서 본다면 최일선에서 환자를 대하는 사람은 약사이다.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처방을 갖고 가서 약을 짓는 것이 아니다. 당장 아프면 찾아 <div style="position:absolute; left:-9999px; top:-9999px;" class="sound_only"><a href="https://uricasinos.com/" target="_blank">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우리계열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우리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우리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wandacasino/" target="_blank">완다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우리계열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eviancasino/" target="_blank">에비앙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우리카지노계열</a><br><a href="https://uricasinos.com/" target="_blank">카지노</a><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