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를 통틀어 아니 현재 반다이에서 생산되고 있는 건프라를 통틀어서 가장 저렴한 놈을 GET 했습니다. ^^

가격은 무려 700엔 입니다.

바로 RGM-79 'GM'(짐)

아 이녀석 이렇게 이쁜줄 알았으면 아예 살 때 1개소대로 짐커맨더와 함께 3마리 맞춰서 사올걸 그랬네요

현재는 가조립까지 해놓았는데 보면 볼 수록 귀엽고 이쁩니다.

건담이나 지온의 모빌슈츠와는 또다른 연방군 양산형의 수수한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원래 'MS 이글루 2기 중력전선 3화' 에서 지온군의 자브로강하작전때 맞서는 연방의 짐 군단들을 보고 감동받은 바 커서 짐을 구매리스트에 올렸는데 이글루버전의 짐과는 꾀 다른 면이 많더군요

뭐~ 그래도 상당히 이쁘니깐 만족합니다.

MS 이글루 에서는 짐이 이렇게 포스 넘치게 나왔습니다.

역시 3마리를 사야하는군요 ^^

아래는 박스 오픈샷~ (가격에 맞게 러너는 딸랑 두장)

상체만 만들고 내일 나머지 마무리 하려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만

갑자기 완성을 보고 싶어서 가조립은 다 끝내 버렸습니다.

부분도색할 포인트가 은근히 좀 있는데 부분도색 하고 마감제 뿌려서 간단히 마무리 지어줄 예정입니다.

주말내내 비온다고 하니, 마감제는 다음주가 되어야 가능하겠군요

가격이 저렴한 녀석이 색깔도 이쁘고 프로포션도 만점입니다만

초기킷이라 그런지 플라스틱 재질이 좀 싸굴틱한 것이 아쉬운 단점으로 남습니다.

마감제까지 다 완성하면 완성샷 다시 올리겠습니다.

짐 두대, 짐 커맨더 한대로 소대를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출처:http://baeys19.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