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 더블오건담 1기의 주인공건담들 중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건담 버체는

큰덩치 답게 만들때도 큼직큼직한 파츠를 조립하는 존재감이 있고, 조립이 끝나고 나서도 존재감이 넘칩니다.

비록 얼굴은 저팔계를 닮아 다소 못생겼지만 큰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감은 상당하네요 ^^

매니아전문용어로 이런걸 '육덕지다' 라고 하죠? ㅋㅋ

밑에서 바라 보면 확실히 덩치가 더 커보입니다.

저 엄청난 종아리 !!

원작에서는 이 육중한 장갑들이 모두 퍼지되서 건담 나드레로 변신합니다.

물론 HG 에서는 변신이 구현되지 않습니다만...

뚱뚱한 버체얼굴...

이녀석은 부분도색 포인트가 제법 많아요..

GN필드 전개를 위해서 종아리 양옆과 어깨의 캐논이 열렸을때 그 안은 노란색이라야 하는데 색분할이 안되어 있어서 도색해야했구요

GN바주카의 노란색부분도 색분할이 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부분도색이 필요했습니다.

그외에도 백팩의 가운데 흰색부분, 리어 스커트의 회색부분, 발의 회색부분, 종아리의 틈새부분(입체감을 위해 꼭 필요했죠)

큐리오스건담이나 아리오스건담도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았는데 버체도 많은 편에 속합니다.

역시 아직 초보라서 결과가 많이 창피하네요 ^^

GN필드를 생성하기 위해 GN입자를 최대로 방출하는 모습을 재현해봤습니다.

네개의 장비가 열려서 안쪽의 노란부분이 보이죠?

빔샤벨도 두개나 주니깐 빔샤벨액션샷 !!

버체하면 GN바주카와 캐논을 풀버스트모드로 전개하는 모습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죠

이렇게 육중한 바디와 큼직한 종아리를 보니까

우주세기 0083 에서 건담 GP-02 사이사리스를 지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몰려옵니다.

출처:http://baeys19.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