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씨푸드크림
스테이크는 살치살250g 미디움웰던
크림소스?가 둘러져있고 곁들여먹는 야채로
구운마늘 홀그레인 머스타드소스가 있네요
파스타는 뭔가 크림수프의 맛이 느껴졌는데 오뚜기표같은게 아니고 직접만든듯한맛...
엄청 고급진맛이였슴니다
해산물들도 상태가 좋고
제가 비린맛에 민감해서 해산물싫어하는데
하나도 비린내가 안났어요.
들어간 해산물은 새우와 홍합과 조개완자(?) 뭔가 생긴게 짬뽕집오징어같았는데
톡터지는 식감이였어서 오징어는 아닌거같았네요
스테이크는 웰던시키려니까 웰던은 잘안한다고 미디움웰던은 어떻냐길래
그렇게 시켰는데, 겉은 바삭하면서 짭짤하고 속은 질기지않고
부드럽게 씹히는맛이 있었습니다.
육즙도 적절하고..먹다보면서 느낀건데 태어나서 처음 먹는 스테끼라 잘 알진못하지만
질떨어지는 고기는 아니구나..하고 느꼈어요. 마찬가지로
비린맛에 민감해서 생선 아예 안먹는 저에게 비린맛은 느껴지지않았고 고기 그 자체로도 고소한 풍미가 짙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혼자말고 친구랑 가고싶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