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착한 일을 하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나에게 '잘했다'라는 말 대신 '고맙다'라고 했다.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이 세상에서 영예롭게 사는 가장 위대한 길은 우리가 표방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 해야 한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게 어느 누구든 간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기란 참 힘든것 같다. 또 나의 불행을 배신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불행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우리글과 말이 홀대받고 있는 요즈음, 저 멀리 인도네시아의 부톤섬 찌아찌아족이 찌아찌아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기사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포기하고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동의 없이 그를 지배할 만큼 훌륭하지는 않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잘 말하는 것보다 잘 행하는 것이 낫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사랑할 때 남자와 여자는 모든 형태의 권력을 벗고 완전한 무장 해제 상태로 서로 부둥켜안는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보람이며 행복입니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남자는 자기의 비밀보다 타인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타인의 비밀보다 자기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거품을 보고 제일 먼저 다가왔던 사람은 거품이 사라질 때 제일 먼저 떠난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비평을 받는 것은 능히 있을 수 있지만, 그저 지나쳐버리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정채연 - 170724 웹드라마 '아이엠' 신실한 사랑은 늙음도 극복할 수가 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