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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7 02:18 조회수 : 19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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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 심취한지 꽤 됐는데 본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산조입니다.

무려 21살때 1회 연주로 녹음을 한건데 21살짜리 연주라고는 도저히 믿기지않는 연주네요..

평소 즐겨듣는데 한국인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김명신(金明信)은 1951년3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으며 예명은 정아, 어릴때는 미진으로 불려졌다.
일찌기 부모님의 영향으로 국악과 인연을 맺어 한국국악예술학교(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예술대학)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다. 학생시절 김명신은 당대 최고의 명인 성금연•김윤덕 선생에게서 가야금산조, 박귀희 선생에게서 가야금병창을, 한영숙 선생에게서는 춤을 배우면서 기악•소리•춤 등 수준 높은 기예를 익혔다.
국악예술학교 시절인 1967년 당시 최고 권위의 제1회 5.16민족상 음악부문 가야금 우수상을 비롯하여 문화공보부 주최 신인예술상 기악부 수상에 올랐고 또한 중앙대 주최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특상을 받기도 하였다. 대학재학중에 개인독주회를 가질만큼 당찬 열의와 실력을 갖췄으며 대학축제 행사에 메이퀸으로 선정될 만큼 미모도 겸비하였다. 학생신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단원으로 선발되어 1970년 EXPO '70 일본 국제만국박람회 공연 및 1972년 뮌헨 올림픽공연에 이어 유럽•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24개국 순회공연을 가질만큼 당시 촉망받는 연주가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나 일찍 찾아온 결혼과 함께 평범한 일상 가정주부의 생활로 돌아가 다시는 그의 활동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은 나이 오십이 넘은 중년으로 서울에 살고 있다.
이 음반은 대학재학중인 21세때의 단 1회 한번의 녹음으로 가락 한 올 한 올 마디 마디에 젊음과 패기가 서려 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기 성격이 다른 두 바탕 산조의 깊은 맛을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명신! 그의 갓 스물을 넘긴 나이의 실력으로 볼 때 계속해서 연주활동을 하였더라면 아마도 오늘날 가야금산조계의 판도가 사뭇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그때 빈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가 중요하고, 사람을 사귈 때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풍요의 뒷면을 들추면 반드시 빈곤이 있고, 빈곤의 뒷면에는 우리가 찾지 못한 풍요가 숨어 있다.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젊었을 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법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편견과 관습의 도움 없이는 방을 가로질러 내 길을 찾아갈 수 없다.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꿈이랄까, 희망 같은 거 말이야.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란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아무리 적은 재앙도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그 뒤에는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걷기, 그것은 건강이다. 의학은 단호하다. 나는 내 삶의 어떠한 확신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별들의 풍경은 나를 꿈꾸게 한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가까이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준다면 그 사람의 삶은 이미 성공한 것이고 헛된 삶이 아닐 것입니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독서가 삶을 풍요하게 만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독서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선 결혼하면 사랑이 따라 올 것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부정직한 이익보다는 상실을 추구하라.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한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나는 신을 아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나라의 수많은 씨알들(민중)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겨레말과 겨레 얼을 지키는데 힘썼다.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내고 있으니까. 창의적 지식은 재미있을 때만 생겨난다. 그래서 재미와 창의성은 심리학적으로 동의어다. 가야금계의 전설 김명신 꿀을 모으려는 사람은 벌의 침을 참아야 한다. 그들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지나간 시간 속에 머물면서, 그 때 일이 달랐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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