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호텔조리과 출신 (현 조리사자격증 2개 보유) 이지만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요리하는 직딩입니다. (솔로)

축구협회 근무하는 친구가 낚지볶음에 소주한잔 먹자고 하더군요..

평소 국대 경기있으면 티켓 잘구해주는 친구라 제가 한잔 사려했습니다.

어디서 먹어 했더니.. 너네집에서 먹자고하네요..ㅎㅎㅎㅎ

친구는 파주NFC 에서 출발한다고 하니 장볼시간은 넉넉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양념장 만들어놓구 (숙성을 위해)

마트장보러 갑니다..

1. 요렇게 낚지는 밀가루로 씻으면 깨끗히 세척이 된다고 하더군요.

(밀가루가 과했네요..)

2. 씻은 낚지는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롤 썰어 양념에 재워둡니다.

아.. 양념장 재료는 이렇습니다.

(고추장1, 고춧가루3, 간장약간, 믹서로간 청양고추와 양파, 다진 파,마늘, 생강약간, 설탕, 맛술,

굴소스 반스푼, 소금, 후추 )

그리고 야채도 양배추 (맛난색감을위해 적색으로 구입했어요),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이렇게 사용했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간이 잘 베이게

미리 양념 살짝 묻혀줍니다.

3. 제가 좋아하는 오만득이! (통영에서 오만디 라고도 하네요 ㅋㅋ)

시원한 바닷향을위해 넣어 줍니다.ㅋ

4. 센불에 기름 두르고 야채를 볶다가 오만득이를 넣어

바다맛을 우려내어봅니다 ㅋ (스멜 굿!)

애호박이 살짝 익음 바로 재워둔 낚지를 넣고 볶다 익었다

싶음 바로 불을 끕니다

오래 볶음 질겨지는거 다아시져? ㅎ

5. 잘볶아진 낚지볶음 그릇에 담아냅니다. 먹음직하쥬? ㅋㅋ

그리고 소맥과 곁들여 먹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남은 양념에 밥 볶아먹는거 아시죠? ㅋㅋ

다음에 또 요리하면 글쓰러 올께요 ㅋ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