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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마토는 꼭지를 위로 향하게 하여 싱크대 위에 둔다.
토마토가 덜 익었다고 햇볕이 내리쬐는 창가에 두어선 안 된다. 토마토의 맛을 좋게 하는 보관 방법은 꼭지 부분이 위를 향하게 하여 싱크대 위에 두는 것이다.FreshDirect의 식품 관리 전문가인 에릭 스톤의 말에 따르면, 꼭지가 위로 향하게 보관해야 토마토의 꼭지 근처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만약 토마토 꼭지가 이미 떨어졌다면,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해 두어라. 그래야 이곳을 통해 공기가 들어가서 토마토 수분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딸기는 상온에 두라.
신선한 딸기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닦고 냉장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는 과학계 이야기도 있다. 에릭 스톤에 의하면 딸기를 차갑게 먹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농장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따서 먹어 본 적이 있는가? 딸기는 상온이나 조금 더 온도가 높은데 두었다가 먹을 때 가장 달다. 냉장실 온도는 딸기의 맛을 떨어뜨린다. 냉장고에 보관해 둔 딸기를 먹으려면 미리 한 시간 전쯤 상온에 꺼내 두라
3.신선한 포도를 즐기려면 라벨의 생산지를 살펴보라.
식품 보관 전문가가 말한 바로는 포도를 보관하는 방법은 구멍 뚫린 보장용지 채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상태가 좋지 않은 포도 (쪼글쪼글하거나 갈변한 경우)도 이 방법으로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칠레 산 포도는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개월이 걸리지만 아삭한 멕시코산 포도는 수확 후 일찍 슈퍼마켓에 진열된다. 신선한 포도를 먹으려면 생산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4.아스파라거스에 수분을 공급하라.
아스파라거스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물이 필요하다. 식품 보관 전문가는 아스파라거스를 물이 담긴 컵에 세워 넣고 냉장 보관하라고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겉이 마를 경우, 기를 물에 적신 키친 타월 위에 30분 정도 올려두라. 그러면 줄기가 수분을 흡수해 고유의 질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레몬으로 화보 찍을 생각은 접으시라.
딸기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와 포도 역시 상온에 뒀을 때 훨씬 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레몬이나 라임도 마찬가지다. 감귤류는 지나치게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 더 많은 과즙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해서 상온 보관만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론 레몬은 바구니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마치 화보처럼 근사하게 보이긴 하다. 에릭 스톤의 말에 따르면, 감귤류는 상온에서 보관 시 일주일가량은 신선하나, 냉장고에 두었을 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 먹기 전에 상온에 미리 꺼내두며 과즙을 낼 때는 전자레인지에서 5~10초 돌려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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