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예비신랑 9억 아파트 공동 명의를 원하는 여자, 어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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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8 04:58 조회수 : 24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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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명의 찬성파 : 사랑한다면 공동명의 해줘야 한다.
반대파 : 돈에 좌우되면 사랑이 아니다.
반대파 : 결혼 날짜 잡아놓고 공동 명의 안 해준다고 결혼 안 해? 여자가 이상한 거 아냐?
반대파 : 여자 목적을 알 수 없다.
찬성파 : 참...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찬성파 : 나쁜 건도 아닌데 공동 명의를 왜 못 해줄 이유가 있냐?
반대파 : 무임승차다.
찬성파 : 혼인신고도 하는데 공동 명의 해야지.
반대파 : 결혼 약속 했는데 돈을 왜 따지냐?
찬성파 : 그렇게 따질 거면 남자는 왜 돈 따지냐?
찬성파 : 최소한 요 정도는, 9억은 아파트가 아니라니까.
찬성파 : 내 딸이 이런 경우라면 어떻할거냐?
반대파 : 공동 명의 얘기 하지 말라고 한다.
찬성파 : 살아보고 명의 해준다고? 남녀평등 시대에??
근데 대출금이 1억6천 아직 남아 있음.
찬성파 : 그러면 공동 명의 100%
찬성파 : 공동 명의 해줘야 한다.
반대파 : 신혼 여행 갔다왔다가 헤어질 수도 있다.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자기 키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찬성파 : 왜 키를 남자가 가지고 있어야 하냐?
반대파 : 남자꺼니까.
만약 아파트가 여자거였으면?
반대파 : 공동 명의를 왜 하냐?
반대파 : 결혼 생활하다보면 자기 것이 된다. (공동 명의가 된다.)
찬성파 : 가만히 있으면 재산 분할이 안 되는데?
찬성파 : 이혼하게 되면 누구의 것도 아니게 된다.
변호사 : 재산 분할에는 유지에 대한 기여도도 있다.
변호사 : 유지 기여도를 많이 인정.
변호사 : 이혼 시, 10억이내, 10년 생활 했으면 절반 가능성이 크다.
변호사 : 공동 명의하면 양도소득세 이득.
예비 시댁 : 대출금 1억6천 + 혼수 등 총 2억 해결해주면 공동명의 해줄게.
찬성파 : 결혼 안 돼.
반대파 : 마찬가지다.
찬성파 : 결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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