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일자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는 6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집에 갇혀서 실내 활동을 하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지만, 이 폭설을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이들도 있어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뉴욕 길거리에서 스키는 타는 사람들, 친구나 자녀들과 눈사람을 만들고 놀이는 하는 사람들도 눈길을 끌었지만 단연 화제인 부류는 눈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입고 혹한의 날씨에도 수영복만 입고 눈밭으로 뛰어들었다. ‘스노우 챌린지’라고 명명된 이들의 놀이는 보는 사람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또 웃음 선물도 전달한 이들의 유머 감각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