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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유명가수가 한말.
상세 내용 작성일 : 15-10-23 11:24 조회수 : 279 추천수 : 0

본문

여자에게 '당한' 남자들

사례1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경우

"나는 페미니스트가 싫어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지난 2월 수니파 무장단체 ISIS에 가입한 김모군이 남겼던 SNS 내용을 인용하며(그것도 '애국소년 이승복'의 "공산당이 싫어요" 신화를 빌려서)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 라는 글을 패션잡지 <그라치아>에 기고했다.

그는 "21세기는 온전히 페미니즘의 시대"라고 주장하며 피임약의 발명으로 인해 "여성의 온전한 성적 자율권"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아무 구체적 논증과 설득도 없는 근거, 아니 주장을 바탕으로 '과잉' 페미니즘이 각종 여성 혐오범죄와 김군의 ISIS가입의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도대체 어떤 페미니즘이 사람의 목을 자르고 그 영상을 촬영해 전 세계에 뿌리는 테러단체보다 위험하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김태훈씨는 여전히 방송에 출연하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채널CGV의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서는 하차했지만 각종 매체에서 말과 글로 벌어먹고 사는 그가 한 '실수'는 그저 해프닝으로 적당히 무마되고 넘어갔다.

사례2 ) 가수 유희열의 경우

유희열은 안티팬이 없는 대표적인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이었다.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독자적인 색깔을 취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오다 몇 년 전부터 방송 진행 및 출연자로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신동엽과 함께 '중년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성적 농담이나 제스처가 대중들에게 불쾌하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유이(有二)한 존재였다.

자신감이 지나쳤던 탓인지 유희열은 4월 3일 열린 그의 콘서트에서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고 말했다. 짝사랑과 이별 등을 주로 소재로 한 서정적이고 잔잔한 토이(TOY)의 음악세계를 15년 넘게 들어온 어떤 팬들은 그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선물 받은 옷들 정리하면서 서럽게 울다 지쳐 잠든 밤"을 보내며 헤어진 연인을 언제 어디서 마주칠까 두려워서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변한 건 없니 아프진 않니. 난 달라졌어. 예전보다 웃지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라고 노래하던 그 남자가 '힘내게 다리 벌려줘' '에이~ 섹드립 아니었는데.. 넝담~( ͡ °͜ ʖ͡ °) ' 이라고 말하는 아저씨로 변하는 걸 발견하는 순간 말이다.

이것이 '음해에 의한 것'이라거나 '불필요한 논란' 등으로 유희열의 잘못을 축소하고 옹호하는 기사들. 이런 류의 기사는 제대로 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도 아닌 '의견'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더러 기자의 이름도 없이 '온라인이슈팀' 등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리발언' 유희열, 현장 관객 증언 "섹드립 아니었다..악의적" : 아시아경제
'유희열 다리발언에 관객들 기분 안 나빴던 이유' 알아보니.. : 아시아경제
[친절한 쿡기자] 유희열 19금 농담? 듣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 국민일보(쿠키뉴스)

사례3 ) 개그맨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의 경우

3명의 유명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은 2014년 8월 팟캐스트에서 대단히 여성모욕적인 발언들을 했다. 연인관계에서의 '여성의 과거 성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이 셋이 늘어놓은 말들을 녹취록으로 풀어놓은 것을 읽어보면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여성비하와 모욕계의 셰익스피어라고 할 만하다. 세 남자는 이날 옮겨적을 수도 없을 만큼 참담하고 모욕적인 욕설들을 쏟아냈다. 그들의 대화의 요지는 '연애 중인 연인 사이에서 여자는 설사 성경험이 있다 해도 숫처녀인 척하는 것이 영리한데, 여자들은 멍청해서 과거의 성경험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이 일로 빌미가 되어 장동민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예능인 <무한도전>의 차기멤버 후보에서 하차했다. 하차 결정으로 인해 그는 돌연 동정표를 얻으며 순식간에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포지션이 둔갑되었다. 출연이 확정되지도 않았던 프로그램 하나를 포기하는 것으로 그는 굉장히 많은 것을 잃은 것처럼 비춰졌다. 그리고 인터넷상의 익명의 다수들에 의해 '꼴페미' 여자들이 '장동민을 마녀사냥'한 것처럼 만들어지며 연대까지 얻어냈다. 상기해야 할 점은 장동민을 비롯한 '옹달샘' 멤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를 하게 만들었던 결정적인 일은 여성혐오 발언이 아닌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독과 군대 후임 괴롭힘이란 점이다.

결국 여성 일반에 대한 혐오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사과는 없이 어물쩍 넘어갔고, 그는 오히려 개그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사용해버렸다. 그것이 철저한 자기반성에 나온 고급스러운 코미디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을 리는 만무하다. 결과적으로 장동민은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를 하차한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180cm 이하의 남자는 루저" 발언이 나왔던 <미녀들의 수다>가 엄중제재와 함께 프로그램 폐지에까지 이른 것에 비추어 보면 이건 정말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은 거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최소한 눈에 보이는 '인터넷 여론'은 이미 그들을 용서한 것으로 보이고, 그들이 받은 비판이 과도하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이쯤되면 나는 송은이나 김숙, 안영미나 이국주 같은 개그우먼들이 "13cm 이하의 남자는 모두 루저" 같은 말로 받아쳐 준다면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남성이 '실수'했을 때와 여성이 '잘못' 했을 때 한국사회의 취급은 너무나 상이하기 때문에.

남성은 호색할수록 높게 평가되나 여성은 성적으로 무구하며 무지할수록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 그 결과 성의 이중기준은 여성을 두 종류의 집단으로 분할한다. 성녀와 창녀, 어머니와 매춘부, 결혼상대와 놀이상대 등.
자신이 성적으로 '남성'인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여자라는 시시하고 불결하며 이해 불가능한 생물에게 욕망의 충족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한 남자들의 분노와 원한이 바로 여성혐오의 내용일 수 있다.
자기 폄하와 멸시를 참아가며 아첨까지 하면서 여자들이 활동을 해온 길고 긴 역사를 생각해보면, 어제 오늘 이 정도의 경험에 비틀거리는 남자들은 아직 약자가 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일 뿐이다.
《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지즈코 》

세 가지 사례의 공통점은 혐오 발언을 한 당사자들을 감싸는 의견이 많다는 점이다. 이들의 방어논리를 요약하자면 해당 발언들이 '의도는 그렇지 않으나 실수로 수위를 넘어서 막말이 되어버린 과한 표현'이었기 떄문에 이 정도는 눈감아주고 넘어가주지, 뭘 그렇게 난리를 치냐는 식이다. 이렇게 언제나 항상 결국 결론은 '여성혐오 발언을 한 가해자들이 마녀사냥의 표적이 되어 지나친 비난을 받는다'로 귀결되어버리는 이 이상한 현상은 결국, '혐오'에 대한 한국 사회의 기본적인 인식과 합의 자체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그 합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출발선, '혐오'에 대한 이해조차 전혀 되어있지 않다. 인터넷에 그토록 넘쳐나는 '극혐'은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버렸지만, '극도로 혐오스러운' 대상만 존재하는 사이에 혐오 받는 존재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와 제대로 된 인식은 제대로 설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증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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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에 대한 네이트의 온라인 투표 결과

일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여성혐오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여성혐오에 대한 인식은 한심함을 넘어서 가히 처참한 수준이다. 가령 그 예를 들면 이러하다.

내가 여자인데 무슨 여성혐오예요 (X)

난 여자 좋아하는데(남성 이성애자인데) 무슨 여성혐오예요 (X)

틀렸다. 당신이 XX염색체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호색한이라도 그것이 당신을 여성혐오로부터 멀어지게끔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여성혐오를 알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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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전 두산회장,전 중앙대 재단이사장)은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입학하면 뭐하느냐. 졸업 뒤에 학교에 기부금도 내고 재단에 도움이 될 남학생들을 뽑으라"고 교수 및 입학사정관에 '지시사항'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명백한 여성혐오이며 실제 성차별로까지 이어졌다. ⓒ한겨레

여성혐오 ; 그것을 알려주마

여성혐오는 단순히 벌레처럼 '싫은 것을 혐오'하는 것보다는 훨씬 광범위한 영역이다. 여성혐오는,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인류의 일원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남성보다 열등한 제2의 성으로 인식하는 모든 언어와 행동이 여성혐오에 포함된다. 히틀러가 아리아 민족을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꾸미고 다른 민족들을 탄압한 것과 마찬가지로1), 백인을 가장 우수한 인종으로 여기는 인종차별과 마찬가지로, 성별(gender)에 우열을 매겨 주체(main)가 되는 남성(male)에 대비되는 존재로서의 부가적인 여성(female)으로 바라보는 모든 관점이 여성혐오에 해당한다. (즉, 당신이 아무리 여자를 좋아하고 많은 여자를 사귀었다고 해도 여자는 남자보다 무능하고, 의존적이며, 남자의 지갑이나 뜯어먹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여성혐오다.)

나아가 여성혐오는 여성을 객체로서 타자화하는 모든 표현과 행위에도 해당한다.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공주 같아, 꽃 같아, 정말 예뻐" 같은 말을 한다면 칭찬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은 말을 하면 여성에게는 모욕적인 말이 될 수도 있다. 젠더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에 근거해 여성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은 칭찬의 의미로 했다고 해도, 의도를 떠나 듣는 사람에겐 불편한 간섭일 뿐이다. '나는 내 젠더의 외적인 특징으로 당신에게 함부로 평가 받고 판단 당하고 싶지 않다' 굳이 투박하게 비유를 해보면, 누군가 "아이고 귀여운 왕자님! 엄마한테 사랑 많이 받겠네!"라고 말한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그걸 칭찬으로 받아들일 리 만무한 것과 마찬가지. 그럼에도, 여전히 어떤 사람들은 왜 여자 보고 "꽃 같다"라고 말하는 게 모욕이 될 수 있는지 끝끝내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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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의 트윗은 공감보단 비난을 많이 받았다. 누군가는 "예쁜 공주"라는 표현이 불쾌할 수 있다. 왜 이것이 기분 나쁜 말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녀사냥'은 영원히 실패에 그칠 것이다.

이것이 부당하고 비열한 이유는 성별이 생득적인 조건이기 때문인데, 누구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타고난 것을 차별기제로 삼기 때문이다. 여자가 되고 싶어서 여자가 된 여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보다 불평등한 조건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

이쯤에서 많은 남자들이 분개하며 반론할 것이다. 이들에 의하면 적어도 한국은 그렇지 않다. 한국은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 받는 곳이다. 남자만 군대에 가고, 남자가 대부분의 데이트 비용을 부담한다. 학력이 더 높아야 하는 것도, 키가 더 커야 하는 것도, 차가 있어야 하는 것도 모두 남자. 결혼비용도 남자가 더 많이 댄다. 남자가 사회적으로 더 성공해야 하고,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그렇게 남자는 국가를 위해, 가정을 위해 끝없이 고생하며 스스로를 희생한다. 이것이 한국남자의 눈물겨운 가부장적 서사이다.

여기서 여자가 하는 일이라곤 지치고 피곤한 남자를 위해 '다리를 벌리고' 그 결과로 애를 낳고 밥을 지어서 남자가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 하는 것 뿐이다. 이것이 최소한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 여자들은 그마저도 하지 않기 때문에 괘씸하기 이를 데 없다. 장차 산모가 되어 애를 낳아야 하는 몸인데 담배를 피우는 교만함과, 생각 없이 명품백과 비싼 옷 같은 허영만 좇는 개념 없는 김치녀들이 잔뜩이다. 김치녀들이 가진 것이라곤 그저 남자의 성적욕망을 만족시켜줄 성기뿐인데, '벼슬아치'처럼 그거 하나 무기 삼아서 데이트 비용도 내지 않고 어학연수나 낙태나 하면서 문란하게 생활하는 주제에 남자들의 마음을 밀고 당기며 힘들게 한다.

이 프레임 안에서 생존자가 될 수 있는 여성의 종류는 딱 둘인데 모성을 획득하여 신성한 어머니가 되거나, 이 모든 조건을 힘겹게 비켜나간 '개념녀' 뿐이다. ('개념녀'들은 "나도 여자지만..."으로 시작하는 자기성찰과 비판으로 여성혐오에 동참함으로써 '개념을 장착'하거나 순종적인 태도로 '개념녀'의 지위를 획득하는 일종의 '계몽된 여성'이다) 남자의 고난과 희생에 '무임승차'하는 다른 모든 여자들은 '김치녀'일 뿐이고, 이것은 일베류의 젊고 어린 남자들이 여성을 악마화하고 혐오하는 강고한 논리가 되었다. 이들은 '이스라엘 여군'과 '노르웨이 여군'들의 사진을 부지런히 퍼다나르며 군가산점조차 받지 못하고 젊음을 희생하는 불쌍한 남자들에 대비해 김치녀들의 개념없음을 한탄한다.

참으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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