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살인 바이러스 에볼라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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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15:01
조회수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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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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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냥감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사냥꾼이 사냥감을 추적할 때 착용할 가면을 얼굴에 맞게 고쳐 쓰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의 고기를 먹으면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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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용 가면을 쓰고 위장을 한 사냥꾼 두 명이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 있는 한 숲에서 원숭이들을 뒤쫓고 있다. 언제나 생계를 위해서만 사냥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야생동물 고기를 팔면 때때로 용돈벌이가 될 뿐만 아니라 교육비와 의료비도 마련할 수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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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에 있는 슬픔 얄랄라 테레즈가 장례를 치르기 위해 안치돼 있는 죽은 남동생 곁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남동생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은 물론 서아프리카에서 흔히 행해지는 풍습대로 이렇게 가깝게 환자와 접촉하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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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이 마을처럼 주로 도로 사정이 열악한 외딴 마을들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의 발병 사태는 달랐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도시 지역들로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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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으로 2014년 발병 사태는 멜리안두 같은 마을들에서 시작해 프리타운의 크루베이를 비롯한 도시 지역들로 퍼져나갔다. 인구 밀집과 가난, 열악한 의료 서비스 탓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 속도가 빨라져서 두려움과 분노를 키웠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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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습격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진 한 남자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인근에 있는 헤이스팅스 에볼라 치료센터의 담장을 넘으려 시도하다가 구덩이에 빠지자 관계자들이 그를 끌어올리고 있다. 12시간 뒤 이 남자가 사망하면서 현재 1만 명이 넘는 사망자 수가 한 명 더 늘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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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운에 사는 한 부부가 하루 전에 태어난 아기의 시신을 매장꾼이 치우는 동안 슬퍼하고 있다. 아기는 다른 원인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전염병이 심한 지역에서 사망한 사람들은 관리들의 지시에 따라 모두 에볼라 환자로 취급됐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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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면 무덤을 파는 사람들이 프리타운 킹 톰 공동묘지에서 힘들고 암울한 하루를 보낸 뒤 잠시 쉬고 있다. 에볼라 사태가 최고조에 달한 2014년 11월에는 이 공동묘지에 하루 평균 50구 정도의 시신이 묻혔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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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혈단신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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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최초의 에볼라 출혈열의 희생자인 에밀 우아무노라는 소년이 기니의 멜리안두에 있는 한 나무에서 놀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앙골라자유꼬리박쥐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보유숙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었다. 그 나무에 박쥐들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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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사망하고 혼자 남은 에밀의 아버지가 가족사진을 들고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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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신앙 멜리안두에서 주술사가 한 소녀의 퇴마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 민간 신앙에서는 에볼라 출혈열을 포함한 많은 질병을 마술이나 악령의 탓으로 돌린다. 일부 전통 풍습을 통한 사람들 간의 접촉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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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받는 박쥐들 코트디부아르의 한 마을에서 볏짚색과일박쥐들이 떼 지어 날고 있다. 과일박쥐는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 대거 서식하며 흔히 식용으로도 쓰이는데, 이중 일부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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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의 한 마을에서 린데르츠와 현지 남성들이 한 집의 천장에 있는 앙골라자유꼬리박쥐의 서식처를 살펴보고 있다. 이 식충 박쥐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로 의심 받고 있다. |
사진 : 피트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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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앙골라자유꼬리박쥐의 조직을 분석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박쥐 한 마리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은 적을 것이며 개체군 중 감염된 박쥐도 거의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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