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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17 03:50 조회수 : 239 추천수 : 0

본문



"사려깊지 못한 판단이었다.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과 두산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김승영(59) 두산 대표이사가 2일 불거진 전직 심판과의 금품 수수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김 사장은 2013년 10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새벽에 "음주 중 시비로 인한 합의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전직 심판 A씨의 요청을 받고 제3자의 계좌에 현금 300만원을 입금한 점을 인정했다.

두산은 KBO 자진신고 기간에 이 사실을 적시한 공문을 보냈고, KBO는 조사위원회와 상벌위원회를 열어 비공개 엄중 경고 조치를 취했다.



김 사장은 "당시의 금전 대여가 KBO 규약을 위반한 것이 사실이며 사려 깊지 못했던 판단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인한다"며 "그러나 어떠한 대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전혀 아니며 전적으로 개인적 차원의 행위였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김승영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전문.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김승영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두산 베어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오늘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 가운데, 2013년 10월 KBO 소속 한 심판원에게 개인적으로 금전을 대여한 일은 사실이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당시, 음주 중 발생한 싸움으로 인해 급히 합의금이 필요하게 됐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해당 심판원의 호소에 숙고할 겨를 없이 제 개인계좌에서 급히 인출해서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 심판원은 같은 야구단 출신으로서 일찍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였기에 개인적 차원에서 금전을 대여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며칠 후 재차 금전을 빌려달라는 요청에는, 며칠 만에 다시 같은 부탁을 하는 것으로 미뤄 볼 때 합의금이 급하다는 이야기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해당 사안에 대하여 KBO의 조사가 진행되었을 때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사실을 한치의 가감 없이 그대로 밝혔으며 KBO 상벌위원회 결과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금전 대여가 KBO 규약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며, 사려 깊지 못했던 판단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인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대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전혀 아니며 전적으로 개인적 차원의 행위였음을 거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산베어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단에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87129


 KBO는 조사위원회와 상벌위원회를 열어 비공개 엄중 경고 조치를 취했다 ..


끝!!!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나뭇잎들은 왜 강 아래로 내려가지요? 은빛연어가 신기해 하면서 묻자, "그건 거슬러오를 줄 모르기 때문이야. 시키는 대로 하라. 그러면 책임질 일은 없을 것이다. 환경이 인간을 지배하지 인간이 환경를 지배하지는 않는다.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나도 넉넉치 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들은 같은 실수를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않는다. 저곳에 천명의 군주들이 있다. 그곳에 오직 베토벤만이 있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억울해 하지 않는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이사람은 마침내 전세계의 생활 패턴을 바꾼 희대의 걸작물을 탄생시킨 스티브 잡스 입니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그러나 자라면서 만들어지는 인상은 순전히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는 다르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은 용기를 천명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분명 어딘가엔 순수한 기쁨 위에 세워진 기이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을 거야! 오늘 창의성이 없으면서 내일의 창의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행복이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요, 인간 존재의 총체적 목표이자 끝이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없이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자신의 가슴속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야, 즉 당신이 품고 있는 열정, 소망, 흥미에서부터 시작하라. 때로는 엄살을 떨고, 때로는 비명을 지르고, 또 때로는 가시에 온몸이 찔려 피를 흘리면서도 그들은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 좌우를 보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길을 가는 것이다. 정신과 마음이 굶어죽는 판에 배만 불러서 뭐하겠어. 두산 대표이사, "전적으로 개인적 행위, 깊이 사과드린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분별없는 경쟁에 눈이 멀어 보낸다. 이 끝없는 경주는 인간성을 메마르게 한다.행복의 주요한 필수조건은 사랑할 무엇이 있고, 해야 할 무엇이 있으며, 간절히 바라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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