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는 유망 중소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대통령 싱가포르 순방 시 개최한 프랜차이즈 상담회에 참가했던 현지 바이어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와 계약체결식, 해외진출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우수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100개와 한국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 12개국 63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이번지깡통집, 피자마루, 닥터스킨 등 3개사는 이번에 해외파트너사와의 계약이 성사됐다.

세미나에서는 주요 국가별 시장현황과 유망업종, 해외진출 전략과 진출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해외진출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대수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해외진출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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