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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다이브!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8 23:02 조회수 : 23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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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한거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잔근육 미소년들이 나오는 BL같은 느낌의 여성향 애니인줄 알았더니 
그래서 스킵하려 했는데 틀어놓은 TV에서 나오길래 그냥 봤더니...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싱글 금메달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군요.
구도상이나 형식상으로는, 불타오르는 청소년 구기종목 애니와 비슷한 듯 합니다.

아픈 트라우마가 있는듯 한 엄청난 재능의 천재(슬램덩크의 정대만?)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매진하는 수재(서태웅?)
아무도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하는 노력파(겁쟁이 페달의 오노다 사카미치?)

본방으로 후지티비에서 바로 보고있는데 꽤 괜찮네요...
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헐. 몰랐는데 찾아보니 원작소설도 있고 (작가가 나오키상 수상자..)
2008년 개봉한 영화도 있네요 (하야시 켄토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나뭇잎들은 왜 강 아래로 내려가지요? 은빛연어가 신기해 하면서 묻자, "그건 거슬러오를 줄 모르기 때문이야. 시키는 대로 하라. 그러면 책임질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이브! 환경이 인간을 지배하지 인간이 환경를 지배하지는 않는다.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나도 넉넉치 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다이브! 그들은 같은 실수를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않는다. 다이브! 저곳에 천명의 군주들이 있다. 그곳에 오직 베토벤만이 있다. 다이브! 그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억울해 하지 않는다. 이사람은 마침내 전세계의 생활 패턴을 바꾼 희대의 걸작물을 탄생시킨 스티브 잡스 입니다. 다이브!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그러나 자라면서 만들어지는 인상은 순전히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는 다르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은 용기를 천명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다이브!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분명 어딘가엔 순수한 기쁨 위에 세워진 기이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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