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엠봉익게/공포] 실제 있었었던 무서운 썰
상세 내용
작성일 : 16-05-26 00:21 조회수 : 464 추천수 : 0
본문
등장인물 : 본인, 내 친구 , 내 친구의 친구1, 친구2 총 4명
때는 2010년 가을이었음
난 이때 재수를하고있었음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안올라서 수시를 쓰게됨
어디썼냐면 서울산업대학교를 썼음
그래서 10월달쯤에 면접보러 하루전에 올라감(지방살아서)
서울산업대학교에 친한친구가 10학번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면접보기 전날 내 친구랑 걔 친구들이랑 같이놀았음.
근데 담날면접인데 같이 밤에 술좀마심ㅡㅡ
한 새벽1시가 되었나??? 나 포함해서 친구들 4명이서 술집빠져나와서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음
사람도 몇명 좀 지나가구.... 근데 어떤 허름한 아줌마가 우리한테 오더니 내 친구한테 시장봉투??같은걸 주고 그냥 가버림
친구는 어리버리까다가 다시 돌려주려고 갔는데 골목길 코너로 간 아줌마는 사라짐ㅅㅂ
진짜 5초? 사이에 없어질수 없는 거리인데 코너로 사라져버림.... 이떄부터 좀 예감이 불길했음
그래서 4명이서 시장봉투안에 확인해봤는데 큰 노란봉투가있었음. 막 문서서류 넣는 봉투있잖아?? 그거
근데 시발 아기돌사진이 있는거임 ㅡㅡ 근데 돌사진같은거 보면 대부분 눈 뜨고 있잖아?
근데 눈감고있는겨 포동포동하지도 않고 그 사진보고 존나 무서운거야... 남자 4명이서 있는데도
그래서 담배한대 피다가 사진버리고 갈라했는데 골목쪽에 점집이 있는거야 새벽인데도 불 켜져있었음
내 친구의 친ㄱ구중 1명이 호기심이 있었는지 사진들고 점집 가보제..
그래서 뭐하러 가냐고 막 실랑이 하다가 결국 같이 가게되었는데
점집에 할머니가 우릴 기다렸다는듯이 잠도안자고 대문쪽에 있더라 ㅡㅡ??
아 가면서 씨발 꿈이겠지 면접전날에 무슨엿같은 일이지... 생각하면서 할머니한테 다 말했지 사진보여주면서...
이러이러한 일이 었었다고 근데 할매가 막 눈감고 쌀같은거 섞더니 막 우리한테 얘기를 해주는거야
우리가 본 아줌마는 현존하지않는 망령이라고 그리고 사진속에 있는 아기는 억울하게 죽은 아기 사진이래...
근데 막 아기의저주가 우리4명한테 넘어왔다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무서워하니까 해결책을 제시해주더라 ( 얘기하자면 너무김 요약해서 쓰는중)
그래서 사진1장을 4등분으로 자르더라???? 근데 4등분하니까 딱 아기팔1장씩,다리1장씩해서 4장으로 만들어서 우리한테 1장씩 주는거야 (우리총4명)
그래서 아기의저주를 너네 4명이서 나눠서 가져야한대... 사진을 버리거나 훼손시키면 저주가 더 크게올수있고 주변사람한테까지 갈 수 있다는거야
아 진짜 나 이런 미신 씨발 조ㄸ/ㅗ 안믿는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가니까 믿게되드라.. 그리고 할머니가 이제 집에들어가래
자기가 해줄말이 이것밖에없다고...
그래서 각자 흩어지고 난 친구자취집에서 잠자고 그담날 면접 좆망하고 겱국 수시탈락함
사진은 그냥 우리집 책상서랍에다 넣어두었음... 근데 1~2달간은 아기의저주 신경쓰다가 아무일도 안일어나길래
역시그럼그러치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수능끈나고 술마시면서 놈. 근데 그 사건이 일어난 3달이지났나.... 서울산업대 친구한테 저나오는거임
너 무슨일없냑거...
그래서 ㅇㅇ 아무일 없는데?? 라고 했더니
같이 있었던 내 친구의 친구1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거야 ( 그 사건당시 같이 있었던 친구중1명)
근데 오른발정강이가 다쳤느데 심한건아니고 오토바이접촉사고로 금이갔음..
근데 더 놀라운건 친구의 친구2는 오토바이접촉사고 나기 1주일전쯤에 계단에서 굴러넘어져서 왼쪽무릎이 엄청 까졌대
생각해보니........ 나는 아기사진의 오른손사진을 가지고있었고 내 친구는 왼손사진
내 친구의친구1,2는 각각 오른쪽,왼쪽 다리사진가지고 있었던거야... 아 진짜 존나 소름돋더라고... 저주의 시작인가 싶었지.
난 그다음날 무슨일이 일어난줄ㅇ 알아??????
내가 친구들 태우고 우리 아빠차 가지고 나와서 드라이브했거든????
서해고속도로 밟고있었는데 내 운전 습관이 거의 오른손으로 밖에 운전안해...
오른손으로 운전대 잡고 있었고 커브살짝 돌고있었는데 난 분명 오른쪽으로 커브돌았는데 차가 직진으로 가는거야@@
나 존나 깜놀해서 브레이커 밟았지 그떄 친구들 다 놀라고 조수석에 있떤 내친구가 나보고 존나 뭐라하더라
오른쪽으로 커브돌아야되는데 핸들에 왜 두손다 안잡고 있냐고....
그래서 내가 무슨말이냐고 난 오른손 핸들에 잡고있었다고 하니까
친구말로는 내가 오른손을 내 허벅지로 손을 내렸대. 나는 그런 의도도 없었고 아무것도 모르는일인데....
다행히 아무도 안다치고 내친구랑 운전바꿔서 결국 안전하게 귀가했는데..
가면서 생각드는게 내가 가지고있던 사진이 오른손사진인데 내가 운전하다가 오른손을 내렸잖아....
딱 매치 되면서 소름 존나 돋더라 ㅠㅠㅠ 집에 빨리 귀가하고 혹시나해서 사진확인해봤는데... 사진이 사라짐.
저주가 끝난거라 믿고있음 지금은... 예전 다리 다쳤던 애들도 사진이 사라졌대..
근데 4년이 지난 지금 내 친구는 왼손 사진이 아직 남아있음. 아무일도 안일어남....
실제 리얼일이고 조작아님. 걍 썰 풀다보니 시발 두서없이 썼는데 ... 그냥 이런 일 있었다고
16e6ec9e님의 실제있었던 일이라하시고 유저업로드에 글올려도 된다시길래 엠봉유저님들 많이보시라고 올림
때는 2010년 가을이었음
난 이때 재수를하고있었음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안올라서 수시를 쓰게됨
어디썼냐면 서울산업대학교를 썼음
그래서 10월달쯤에 면접보러 하루전에 올라감(지방살아서)
서울산업대학교에 친한친구가 10학번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면접보기 전날 내 친구랑 걔 친구들이랑 같이놀았음.
근데 담날면접인데 같이 밤에 술좀마심ㅡㅡ
한 새벽1시가 되었나??? 나 포함해서 친구들 4명이서 술집빠져나와서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음
사람도 몇명 좀 지나가구.... 근데 어떤 허름한 아줌마가 우리한테 오더니 내 친구한테 시장봉투??같은걸 주고 그냥 가버림
친구는 어리버리까다가 다시 돌려주려고 갔는데 골목길 코너로 간 아줌마는 사라짐ㅅㅂ
진짜 5초? 사이에 없어질수 없는 거리인데 코너로 사라져버림.... 이떄부터 좀 예감이 불길했음
그래서 4명이서 시장봉투안에 확인해봤는데 큰 노란봉투가있었음. 막 문서서류 넣는 봉투있잖아?? 그거
근데 시발 아기돌사진이 있는거임 ㅡㅡ 근데 돌사진같은거 보면 대부분 눈 뜨고 있잖아?
근데 눈감고있는겨 포동포동하지도 않고 그 사진보고 존나 무서운거야... 남자 4명이서 있는데도
그래서 담배한대 피다가 사진버리고 갈라했는데 골목쪽에 점집이 있는거야 새벽인데도 불 켜져있었음
내 친구의 친ㄱ구중 1명이 호기심이 있었는지 사진들고 점집 가보제..
그래서 뭐하러 가냐고 막 실랑이 하다가 결국 같이 가게되었는데
점집에 할머니가 우릴 기다렸다는듯이 잠도안자고 대문쪽에 있더라 ㅡㅡ??
아 가면서 씨발 꿈이겠지 면접전날에 무슨엿같은 일이지... 생각하면서 할머니한테 다 말했지 사진보여주면서...
이러이러한 일이 었었다고 근데 할매가 막 눈감고 쌀같은거 섞더니 막 우리한테 얘기를 해주는거야
우리가 본 아줌마는 현존하지않는 망령이라고 그리고 사진속에 있는 아기는 억울하게 죽은 아기 사진이래...
근데 막 아기의저주가 우리4명한테 넘어왔다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무서워하니까 해결책을 제시해주더라 ( 얘기하자면 너무김 요약해서 쓰는중)
그래서 사진1장을 4등분으로 자르더라???? 근데 4등분하니까 딱 아기팔1장씩,다리1장씩해서 4장으로 만들어서 우리한테 1장씩 주는거야 (우리총4명)
그래서 아기의저주를 너네 4명이서 나눠서 가져야한대... 사진을 버리거나 훼손시키면 저주가 더 크게올수있고 주변사람한테까지 갈 수 있다는거야
아 진짜 나 이런 미신 씨발 조ㄸ/ㅗ 안믿는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가니까 믿게되드라.. 그리고 할머니가 이제 집에들어가래
자기가 해줄말이 이것밖에없다고...
그래서 각자 흩어지고 난 친구자취집에서 잠자고 그담날 면접 좆망하고 겱국 수시탈락함
사진은 그냥 우리집 책상서랍에다 넣어두었음... 근데 1~2달간은 아기의저주 신경쓰다가 아무일도 안일어나길래
역시그럼그러치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수능끈나고 술마시면서 놈. 근데 그 사건이 일어난 3달이지났나.... 서울산업대 친구한테 저나오는거임
너 무슨일없냑거...
그래서 ㅇㅇ 아무일 없는데?? 라고 했더니
같이 있었던 내 친구의 친구1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거야 ( 그 사건당시 같이 있었던 친구중1명)
근데 오른발정강이가 다쳤느데 심한건아니고 오토바이접촉사고로 금이갔음..
근데 더 놀라운건 친구의 친구2는 오토바이접촉사고 나기 1주일전쯤에 계단에서 굴러넘어져서 왼쪽무릎이 엄청 까졌대
생각해보니........ 나는 아기사진의 오른손사진을 가지고있었고 내 친구는 왼손사진
내 친구의친구1,2는 각각 오른쪽,왼쪽 다리사진가지고 있었던거야... 아 진짜 존나 소름돋더라고... 저주의 시작인가 싶었지.
난 그다음날 무슨일이 일어난줄ㅇ 알아??????
내가 친구들 태우고 우리 아빠차 가지고 나와서 드라이브했거든????
서해고속도로 밟고있었는데 내 운전 습관이 거의 오른손으로 밖에 운전안해...
오른손으로 운전대 잡고 있었고 커브살짝 돌고있었는데 난 분명 오른쪽으로 커브돌았는데 차가 직진으로 가는거야@@
나 존나 깜놀해서 브레이커 밟았지 그떄 친구들 다 놀라고 조수석에 있떤 내친구가 나보고 존나 뭐라하더라
오른쪽으로 커브돌아야되는데 핸들에 왜 두손다 안잡고 있냐고....
그래서 내가 무슨말이냐고 난 오른손 핸들에 잡고있었다고 하니까
친구말로는 내가 오른손을 내 허벅지로 손을 내렸대. 나는 그런 의도도 없었고 아무것도 모르는일인데....
다행히 아무도 안다치고 내친구랑 운전바꿔서 결국 안전하게 귀가했는데..
가면서 생각드는게 내가 가지고있던 사진이 오른손사진인데 내가 운전하다가 오른손을 내렸잖아....
딱 매치 되면서 소름 존나 돋더라 ㅠㅠㅠ 집에 빨리 귀가하고 혹시나해서 사진확인해봤는데... 사진이 사라짐.
저주가 끝난거라 믿고있음 지금은... 예전 다리 다쳤던 애들도 사진이 사라졌대..
근데 4년이 지난 지금 내 친구는 왼손 사진이 아직 남아있음. 아무일도 안일어남....
실제 리얼일이고 조작아님. 걍 썰 풀다보니 시발 두서없이 썼는데 ... 그냥 이런 일 있었다고
16e6ec9e님의 실제있었던 일이라하시고 유저업로드에 글올려도 된다시길래 엠봉유저님들 많이보시라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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