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가슴 아픈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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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6 13:09 조회수 : 35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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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받은 치마를 입고 기뻐하는 불치병 딸 그리고 숨어 우는 모정.
한참을 망설이다 올려봅니다.
건강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주변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오유]
[댓글]
★선물을 받고 날아갈듯 좋아하는 딸..
그 뒤에 숨어서 가슴메어 우는 어머니..
아이가 완쾌되어 모녀 두분다 행복해지길 빌어봅니다.
★아.. 눈물난다..
내 딸도 저런옷 무지 좋와하지요 게다가 핑크색까지..
가끔 아이가 아플때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숨어우는 모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시립니다.
★
★마음 한 곳이 아련히 젖어오네요..
작은 것에 감사해하는 딸...
튼튼하게 낳아주지 못한 미안함에 우는 어머니
그리고 아픈 맘을 감추고 아내를 달래주는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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