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 덩케르크 >올해의 최고에 역작.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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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7 12:48 조회수 : 26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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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리즈형 SF나 중자본투입된 대자본 리메이크등이 많아
제작사를 유지하거나 영화시리즈에 먹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래 전쟁영화에선 두가지 <정훈> 혹은 <고발>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놀란 감독영화니까. 무어라해도 배치방식의 차이가 가장크니 역시 정의를 심판하는 이런부분이 큽니다.
영화중간 만조를 기다리기위해 어선에 숨어 총알구멍인 배가 침몰하기 전 프랑스 병사를 사지로 내몰기 까지
" 인간의 생존과 삶에서 가장 추악하지만 그것이 정의 일수밖에 없는 이유 "
에 대해서 < 희생 >이란무었인가. 물론 주연이 톰하디인 이유도 영웅적 행동도 결국 <연민>에서 나온다는 점이죠.
똥을싸다말고 사장에서의 무덤신은 병사의 생존에대한 열망 그리고 그 것이 생존과 이기심의 저울에서 비교가 가능한가와
당시 영국과 프랑스의 연합의 이면과 그 한계를 승선거부신등을 통해 솔직히 보여준점
영국으로의 귀환후 독일의 칭공을 막기위한 철수작전의 성공으로 과연 그들은 < 영웅인가/비겁자인가 >의 희곡적 선택은
실은 없다.
로 마무리되는 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장싫은 노블레스 오블리제방식을 지우기위해 영화 종미의 톰하디의 공군신 해군장교의 전쟁철수 고수신같이
육군을 연약하게만든 좀 안타까운 면도 있었습니다.
민간선을 보내 구조한 장교가 충격을 빙자 소년을 죽게만들고 그는 끝까지 소년의 생사를 모르며 철수하는 장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쟁터에서 억울한 죽음을 영웅적으로 포장한 아쉬운 역사칠하기부터
놀란이 말하려던것은 흡사 <플래툰>과 같은 현실반영이 주된것이 아니었나 하는점입니다.
누구는 다큐다, 영상영화다 어느쪽으로 붙이려하는데.
장르 를 따지는건 무의미하고 편집을 통해 " 너라면 어땟을것 같아, 이런 지옥에서 운이 얼마나 귀한줄 알아? "
이런 메세지도 같이 던지기 때문에 모든 사실기반 전쟁 영화가 다큐라기엔 개인을 얼마나 보잘것 없이만드는가를
시간 [ 편집 ] 을통해
잘 보여준것이라 보여집니다.
입에 쨈빵하나물고 갑판 밖에 나가있어야 물고기 밥이 안된다는 교훈도있고.
주된 " 정말 입에담기 뭣같은 경험 "을 표현잘한것 같아 별 다섯개 줍니다.
가장 좋았던건 <영화>로서 억지가 없었단점.
결국 영화니..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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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 그렇다치고 덩케르크-트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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