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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7 07:29 조회수 : 24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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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에 85점~87점 주겠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배우인 황정민님이 부성애 연기를 했지만 굳이 이걸 강조해야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전개는 매끄러웠고 무엇보다 송중기, 이경영 신을 인상깊게 봤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초반부에는 흥미진진했는데 중후반부에는 산만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끝에 갈수록 나름 감동을 좀 받았습니다.
송강호님 연기는 두말할 필요없이 GOOD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2017년에 나온 영화 중에서는 잘 만들었다고 느껴집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전두환과 전두환을 지지하는 무리들에 대해 아연실색하게 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전두환 ㄱㅅX!!!
5.18의 잔혹함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더군요.
영화 군함도는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닌데 저 같은 경우 군함도를 보고 나서 일본인들의 후안무치함을 확실하게 느꼈는데...
일본이 일제강점기 및 군함도에 행한 악행들은 충분히 보상해야하고 반성해야하며 벌을 받아야한다면 하늘이 두쪽나더라도 꼭 받아야합니다!
그나저나 영화 택시운전사 검문장면은 뭐랄까...
전두환 진짜...
갑자기 잔치국수가 먹고싶어지네요~
택시운전사를 재밌게 본 이유 중 하나가 80년대 초반의 향취를 느끼게 해줘서 그게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누구의 마음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기 시작한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 모든 어린이가 부모 눈에 비친대로만 커준다면 세상에는 천재들만 있을 것이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남자는 자기의 비밀보다 타인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타인의 비밀보다 자기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죽은 자의 생애는 살아 있는 사람의 기억 속에 있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스스로 만족하고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야 조직이 잘 굴러간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나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내게 닥친 불행을 운명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운명에 종속되는 것이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라 자연으로 돌아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진정한 강함은 비록 작아도 여려도 생을 두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다. 흔들려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아이디어를 훔치는 사람들에 대해 염려하지 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면 그들의 목구멍으로 밀어넣어야 할 테니까. 어떤 젊은 유대인 부부가 아이를 낳자마자 업둥이를 하였습니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 해야 한다.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오직 이해를 통해 유지될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아름다움이라는 미끼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그리하여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져 그 따스한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그들은 필요할 때 NO 라고 이야기하거나 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 봤습니다. 편견과 관습의 도움 없이는 방을 가로질러 내 길을 찾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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