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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9 09:06 조회수 : 477 추천수 : 0

본문


여태까지 본 영화들 중에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가 '그녀', '디테치먼트' 이 두 종류인데..

최근에는 이런 영화를 찾는 게 어렵네요.

두 영화 모두 뭔가 잔잔하면서도 몹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죠.

플롯상, 주인공이 어떤 대상과의 밀접한 관계형성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본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결점,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회복하려고 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고요.

사실 이런 플롯의 영화는 찾아보면 많지만,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찾는 게 쉽지 않네요.

설명하기 어려운데.. 뭔가 상당히 결핍되고 메말라있으면서도 진행될수록 감정이 점점 차오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한번에 확 몰려오는 게 아니라, 인물의 내력, 감정과 기억을 섬세하게 더듬어가는듯한?

관객들에게 '이때는 슬퍼야해' '이때는 웃어야해' 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인물, 상황을 그냥 있는 그대로 드러내서 보여주는 그런 영화인데.. 

분위기로 보면 '타인의 삶', '책 읽어주는 남자', '그녀', '디테치먼트'가 비슷한 부분이 있던 것 같지만,

개인적으론 '그녀', '디테치먼트'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더 좋았네요.

이런 영화들 더 없을까요?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 유머는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인간이 하는 어떤 일에든 아이러니가 존재하죠.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우리글과 말이 홀대받고 있는 요즈음, 저 멀리 인도네시아의 부톤섬 찌아찌아족이 찌아찌아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기사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자유를 지키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만이 자유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비지니스의 핵심은 일이 아닌 사람이다. 기업의 핵심은 기술과 자금일까. 그렇지 않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예술가가 성직자나 목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며칠이 지나 나는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었다. 달리는 중 씩씩거리는 거친 숨소리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그들은 위대한 언어의 향연에 초대 받아 찌꺼기만 훔쳐왔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리더십은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와도 관련이 있다. 리더십은 지속적으로 강력하고 생생한 인상을 창출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만남은 변화의 기회입니다. 좋은 만남은 우리를 변하게 해줍니다. 부드러움, 애정, 존경의 감정에는 연령이 없다. 직업에서 행복을 찾아라.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것이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저곳에 천명의 군주들이 있다. 그곳에 오직 베토벤만이 있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사자도 파리는 스스로 막아야 한다.모든 세대는 예전 패션을 비웃지만, 새로운 패션은 종교처럼 받든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벤츠씨는 급히 환한 불을 켜고 바이올린을 이리저리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녀(Her)나 디테치먼트 같은 영화 없을까요? 어제는 역사, 내일은 수수께끼, 오늘은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오늘을 ‘선물’ 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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