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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자유)] 말실수 경험담.......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7 20:53 조회수 : 166 추천수 : 0

본문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동감 : 33 신고 :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동감 : 28 신고 : 0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동감 : 28 신고 :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신이 된거다.ㅋㅋㅋ (61.73.45.***)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지구인 (2006/06/15 15:00)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152.99.61.***)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문득 (2006/06/14 18:32)

패스트푸드점가서 점원이 "드시고 가실꺼에요? 가져가실꺼에요?" 물어본다면...."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고 싶더라....;; (221.164.41.***)



나는.. (2006/06/14 18:18)

회사에 첨 입사후 바로 윗상사가 박씨 성을 가진 선임이였는데.. 박선임~인것을 난 박사님으로 잘못듣고 3개월간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210.112.166.***)



내친구는 (2006/06/14 17:41)

KTX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58.140.195.***)



쥐콩♡ (2006/06/14 17:38)

패스트푸드점에서...주문후에 알바생이 포장이세요? 드시고 가실꺼세요? 나: 드시고갈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건 아니더라.ㅋㅋㅋㅋ (211.219.73.***)



잇힝~!! (2006/06/14 17:09)

난 놀러가서 아는형이 운동하면서 복근봐! 복근봐!!그랬는데.. 형.오늘아침은 카레인데요?했다는..복근봐를 볶은밥으로 알아들었음..ㅋㅋ (222.234.20.***)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아웃기다ㅋ (2006/06/15 07:12)

제 친구랑 저는 통화를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 가끔 만나고 헤어질때 우리도 모르게 [끊어~] 한다는..; (218.144.134.***)



이런것도 해봤어 (2006/06/15 02:52)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221.141.43.***)



이정선 (2006/06/14 17:44)

저는 아직도 KTF, KFC,KTX...헷갈립니다..ㅜㅠ (61.79.158.***)


쥐콩♡ (2006/06/14 17:35)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211.219.73.***)



창파 (2006/06/14 15:46)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인생★한방™

난 친구랑 게임해서 손목 맞기로했는데 이거한판만하고 롯데리아가자 이러고 내가 이겨서 "손목대~! 몇대리아~-_-;;"몇대지를 몇대리아라고 해서 안습했다는

한방울의 웃음이라도 있었다면 추천~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에, 거짓은 지구의 반을 갈 수 있다. 성공은 형편없는 경험담.......선생이다. 똑똑한 사람들로 하여금 절대 패할 수 없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훌륭한 위인들의 이야기도 경험담.......많이 해주셨습니다.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강남란제리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말실수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꽁꽁얼은 경험담.......할머니의 얼굴에서 강남지중해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리더는 경험담.......팀에서 가장 낮고 약한 지위에 있는 문화동출장안마사람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은 우리를 과거로 이끌고, 이는 말실수기억이라고 불린다. 덕이 있는 사람은 경험담.......외롭지 않나니 치평동출장안마반드시 이웃이 있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경험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나는 배낭을 가볍게 싸기로 유명하다. 배낭을 쌀 때의 원칙은 이렇다. 제일 먼저, 넣을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경험담.......다 빼놓는다. 어떤 의미에서든 광주출장안마여자에게는 말실수비밀이 재산이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 방을 찾아가 경험담.......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어려울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말실수친구 입니다. 문제는 말실수정작 사랑해야 할 대상을 미워하는 광주출장마사지것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국민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면서 쾌락을 느끼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경험담.......쌀을 모아 요즈음으로 말하면 불우이웃돕기를 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강남란제리강한 사람들은 말실수지나간 시간 속에 머물면서, 그 때 일이 달랐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진정한 행운은 카드 게임에서 최고의 패를 쥐는 것이 말실수아니다. 강남가라오케가장 운좋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갈 때를 아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말실수것이다. 아는 것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에만 그치지 강남셔츠룸않고 즐겨 기꺼이 그 일을 수행한다면 능률은 물론 가치 경험담.......면에서도 으뜸이겠지요. 몇끼를 굶어도 배부를 말실수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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