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플레이보이~~~~에서 일하는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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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3 17:51 조회수 : 37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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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밴덤(Patrick van Dam)은 지난 2004년 플레이보이 네버랜드의 아트디렉터가 됐다. 그에게는 꿈을 이룬 일이었다. “생각해 보라. 어디를 가나 옷을 벗은 모델들이 있는 곳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느낌이었을지.” 그럼에도 그는 궁금했다. “뜨거운 피를 가진 남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일하는 모습이 신기하더라. 그들은 모델들이 벗고 있든, 포즈를 취하든 상관없이 정말 일만 했다.” 패트릭 밴덤이 '플레이보이'의 촬영현장을 사진에 담은 건 그 때문이었다.
그가 찍은 화보 이면의 세계에는 레드카펫도 없고, 샴페인도 없다. 치즈 샌드위치나 에비앙 생수병들이 종종 굴러다닐 뿐이다. “촬영현장의 뒷모습이란,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정말 위대한 사진가라고 해도 현장의 분위기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없으니까.” 패트릭 밴덤은 “나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이 사진에서 유머를 느낄 때 가장 기이 좋다”고 말했다.
패트릭 밴덤은 이 사진들을 모아 'Behind the scenes'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1쇄는 이미 매진됐고, 현재 2쇄를 찍는 중이다.
P.S 허핑턴포스트에 공개된 사진은 사실 더 많다. 한국의 온라인 심의기준 상, 더 흥미로운 사진을 게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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