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수능 만점자 16명···평준화지역 일반고 출신 ‘절반’~~~헐그리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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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4 10:47 조회수 : 64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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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출신 9명 자사고 5명 과학고·국제고 각 1명
전년보다 만점자 중 재수생 비율 28%→43% 증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는 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입시업체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16명이 수능 4개영역에서 400점(원점수 기준) 만점을 받았다.
만점자 수는 2014학년도(33명)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29명)에 비해서도 13명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점자 29명 중 8명(28%)이 재수생이었으나 올해는 16명 중 7명(43%)이 재수생이다.
만점자 16명 중 자사고 출신은 5명, 과학고와 국제고 출신은 각각 1명이다. 일반고 출신은 인문계 5명, 자연계 4명 등 모두 9명(56%)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8명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 출신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개 학교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는 서문여고, 세화여고, 중앙고, 광남고, 잠일고, 단대부고에서 만점자를 배출했다. 경기도에서는 서현고(성남)·고양국제고(고양)·수지고(용인)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이어 전북 전주의상산고가 만점자 3명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주의 서석고와 포항의 경북과학고, 청주의 세광고, 대구의 정화여고 등에서도 만점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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